[후기]개운함이 매력적인 대만 달리치약 사용후기

대만에 살고있는 형이 한국에 오면서 챙겨온 몇가지 기념품중 하나인 대만의 히트상품 달리 치약을 사용해 보았다.
흑인의 이빨이 유독 하얗게 보인것에 착안해서 만들었는지 흑인치약이라고도 불리는것 같았다.
인종 차별...아니지 이거? ㅋㅋㅋ

여러가지 맛이 있다고 하던데 형 말로는 이게 제일 시원하고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하던데...
꼼꼼한 형이 써보고 추천하는 것 이기에 성능은 확실할것 같았다.

이빨을 반짝반짝하게 해주고 입냄새 상쾌하게 해준다는 달리 치약. 어디 한번 사용해보자. 일반적인 치약 튜브에 들어있는 달리치약. 녹색을 보아하니 뭔가 신선한 맛을 풍길것 같다.

치약은 하얀색상인데 점도가 그리 높지않아 살짝 흘러내리는 편이다. 입에 넣고 쓱싹 몇번 비벼주니 거품이 잘나는데 잠시후 상쾌한 향이 퍼져나가며 입 전체를 감싸는 느낌이 들었다.

마모제가 한국 치약들에 비해 조금더 첨가되어 있다 하던데 이빨이 깨끗하게 닦여지는 느낌이었다. 물로 입을 행궈내니 상쾌한 향이 더 퍼지는게 느껴진다.

지금 이빨닦고 30분 지나도 상쾌상쾌. 괜히 대만 히트상품이 아니구나 생각되었다. 대만 여행을 가거나 선물 받을일이 있다면 꼭 획득해서 한번 써보시길 추천하고 싶다. 대만 달리 흑인치약. 이거 상쾌하니 정말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