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게편이다.

in #kr5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최근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빠른 대응이 부족한 것에 대해 낙하산 인사로 인해 발생되었다는 뉴스를 들은지가 얼마안되었는데요.

이에 대한 여야 공방이 있는 상황에서 아래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GKL(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Seven Luck)을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입니다.

GKL는 지난 정권에서 최순실 국정논란에서도 낙하산 인사로 이슈가 되었던 곳입니다.

GKL의 홈페이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낙하산 인사가 나왔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네요.

'문 대통령 사무장 출신' 공기업 이사로…낙하산 인사 논란, JTBC

JTBC 보도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평을 하였습니다.

카지노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GKL이라는 공기업이 있습니다. 지금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의 사무장 출신이 이 기관과 관련한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상임이사에 선임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GKL은 어제 주주총회를 열고 4명의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연봉이 1억 1000만 원에 달하는 상근직입니다.

이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만든 법무법인 '부산'의 사무장과 송무실장으로 일한 송병곤씨가 포함됐습니다.

송씨는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에 등장하는 국밥집 아들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은 '관광 및 카지노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상임이사 자격조건으로 명시했지만 송씨는 관련 경력이 없습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새정치 민주연합의 부산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

GKL측은 낙하산 인사 논란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가 송씨에 대해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주주총회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별도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씨는 JTBC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선을 했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며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GKL은 국정농단에 연루된 의혹으로 전임 사장이 물러나는 등 낙하산 인사 논란이 제기됐지만, 올해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유태열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사장으로 선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번 정권에 대한 기대가 아주 컸는데요. 점점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정치라는 것이 참으로 무섭네요.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개편이라는 이야기가 떠오르는데요.

대통령이라는 직무는 잘해야 보통이고, 조금만 못하면 욕을 얻어먹게 되는 직무인거 같습니다.

제발 주변을 깨끗이 하셔서 성군으로 평가받길 원합니다.

부정부패 없는 서민을 위한 정치.....

십여년 전 어느 대통령이 하려고 했던 정치였지요.

과연 이 슬로건이 잘 작동되는 정치는 언제 올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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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판은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혀 더 아픈 듯 합니다. ㅜㅜ

넵.... 믿으려는 도끼에 발등찍히니 더 아프네요... ㅠㅠ

그말있죠. 그놈이 그놈이라고 그말이 맞겠죠.

정치가 참 발전해야하는데 큰일이네요... .

저번에도 썻지만 낙하산이 문제가 아니라 그자리에 적합한인물이냐갸 기준점이 될듯합니다...기사보니 그자리에 적합한지는 .........의문이..

언젠가 낙하산이라는 단어가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 고위직을 차지하는 의미가 되어버린듯요...
말씀처럼 전문가를 임명직으로 발령 내는 것을 낙하산으로 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

오랫동안 뿌리박힌 관행이 쉽게 바꿔지질 않네요...
저도 제발 성군으로 평가받길 바래봅니다~ 제발이요!!

성군이더라도 지금의 돌아가는 형세를 보면 정치는 혼자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세력을 키우려 한 것이라면 방법이 옳치 않은거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서민의 편에 서겠다는 말은
본인의 탈서민에 힘쓰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한 마디 더 하자면
그들의 입에서 서민이라는 말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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