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부처님 오신 날...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이번주는 고향 집을 다녀오면서 처가에서 달아주신 등을 보러갔는데요.

이번주에 부처님 오신날인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낸거 같습니다.

저녁즘에 가니 거의 사람들이 안계셔서 편안히 등도 확인하고 아이들하고 마나님이 불당에도 들어가고 했는데요.

저는 무교이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때까지 다양한 곳을 데리고 가서 자기가 결정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실례이지만 아이들과 마나님의 뒷모습이 이뻐서 한번 찍어봤는데요.

이 또한 추억이 될거 같아 남겨보았습니다. ^^;;

나오면서 전 양가 가족들의 건강을 빌었는데요.

고향집 다녀오고 나면 그때마다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부모님을 뵈면 마음 한켠이 좀 그렇습니다.

부디 모두 건강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