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택시.... 그리고, 신용카드..... 앞으로 예상되는 사업은??

in #kr5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카드노조에서 2003년 대규모 구조조정에 따른 파업 이후 16년만에 또 파업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최근 카드 수수료 인하 관련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카드사에서 떠 안아야할 영업이익 감소 분이 8천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영세업자에 대한 혜택을 키우면서, 이를 떠안아줘야 할 대기업 등에서 카드 수수료를 올려주지 못함에 따라 이러한 갈등이 커져왔는데, 결국 파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너무 앞서나가는 것일 수 있으나, 아마도 신용카드는 서울시의 제로페이, 그리고 암호화폐 등의 활성화로 인해 신용카드 결제액 자체도 줄어들 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러한 과정에서 신용카드 사업자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 분들의 고통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이러한 부분은 몇달전 택시업계의 카풀 관련 논쟁에서도 유사한 부분이 있었다고 보는데요.

점점 더 세상이 변할 수록 그에 따라 사업의 흥망성쇄가 결정되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는 택시운송업과 신용카드사업이 이러한 변화에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인데요.

향후 몇년 뒤에는 어떠한 사업이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받게 될까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발생되는 효과가 있는 반면, 그의 반대쪽에서는 일종의 부작용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벽 배송업계라는 시장이 새로 생긴 반면, 일반 유통소매업은 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며칠 전 이o트를 가봤더니, 즉석으로 조리만 하면 요리가 될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해서 1인 가구에 맞는 상품을 내놓은 것을 봤는데요.

세상의 변화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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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는 워낙 많은데 파업이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단쳬행동이 가능할런지

중국은 카드를 거의 안쓰더군요. 현금도 거의 안씁니다. 택시나 노점상까지 알리페이 위페이 같은 것만 쓰더군요. 정답이라고 단정은 못해도 우리가 유추해볼수 있는 한방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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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점점더 카드수수료 제로를 향하지 않나요?
당장 '제로페이'도 그렇고, '애플'에서도 수수료 없는 카드만든다 하고
이제 등장하는 많은 카드사들이 수수료를 줄이려 하는데, 기존 업체들도 다른 방안을 찾아야죠
글 잘 읽었습니다.

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있고
싫든 좋든 그 변화를 거스르기는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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