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 낚시
낚시
고기를 낚으려고
세월을 낚으려고
발길이 닿는 대로 강가에 홀로앉아
마음을
내려놓고서 망중한을 즐겼네
준척이 낚일 건가
월척이 낚일 건가
세월을 미끼삼아 낚싯대 드리우니
수면에
찌가 움직여 동심원을 그렸네.
낚시
고기를 낚으려고
세월을 낚으려고
발길이 닿는 대로 강가에 홀로앉아
마음을
내려놓고서 망중한을 즐겼네
준척이 낚일 건가
월척이 낚일 건가
세월을 미끼삼아 낚싯대 드리우니
수면에
찌가 움직여 동심원을 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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