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놀라웠다

모기까지 잡는 폭염…개체수 작년보다 14% 줄어

'폭염에 모기도 사라졌다'…방충용품 매출도 뚝

.
.
무더위를 넘어서 가마솥 더위라는 신조어를 만들게 할 만큼 더우디 더운
이 날씨에 @kevindeby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스팀잇에서 배운 '모기 잘 잡는 법'을 사용해보다

글을 접하면서 잡은 모기를 인증하는 걸 보면서 말이다.;;;

집중해서 잡은 @kevindeby님도 대단하지만
'111년만의~' 수식어가 붙은 이 날씨에도 저렇게 활동하는 모기를 보면서
사람 못지 않게 모기도 적응력이 끝내준다는걸 실감하고 있다.

2

요즘들어서도 자주 찾는 스티미언 분중에 한분이신
@tanama님의 포스트를 살피던 중에

[daily] 2018년 8월 9일 - 단조로운 하루
해당 포스트를 통해서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이라는걸 개최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해당 행사를 다녀온 후기를 올린 글

약 4시간 정도를 논것 같아요.
부산 락페의 가장 큰 장점은 입장료가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부담 없이 놀 수 있지요.
페스티벌을 찾는 밴드들의 인지도는 조금 떨어질 수도 있지만 락을 즐김에 있어 밴드의 인지도는 중요하지 않아요.

2017 락페스티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밴드는, 모든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가장 작은 무대에서 노래를 했던 하드락 밴드 였어요.
그때 약 30명정도의 관객이 있었는데요. 모두가 웃통을 벗고 슬램을 하고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2018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다녀왔습니다 :) 내용중...

을 보고
'락 페스티벌'이기도 하니
신남을 발산하는건 어디까지나 보면서 흐뭇하게 있는건 좋지만
직접 찾아가서 저 분위기에 녹아내리는 건 영 그렇단 말이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인도어파라서 활동적이고 역동적으로 노니는거에 대해서 보는것만 좋아함)

8월 11일
19:50에 적혀 있는 이름이 저의 눈을 사로잡더군요

몽니

유튜브를 통해서 우연히 보았는데
처음 도입부에서 내뱉은
'찬바람이~~'이라는 소리를 듣고 난 이후에
반해버려서 지속적으로 듣게 만들어주었던 노래 소리가 머리속에 맴돌게 해주더군요

덕분에 오랜만에
해당 밴드가 노래한 동영상을 다시금 들어보게 되었네요

3

요즘들어서
날씨가 날씨다보니
끼니 챙기기가 굉장히 쉽지 않은 요즘이기에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하며
지내고 있기에 이러면 안되겠지 싶어서

해당 음료를 먹으며
공복감을 채웠다고 정신승리하기도 하고

이제는 무르익음이 어느정도 지나서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화재의 디저트에 해당하는 3탄

ㄷㅇ? ㅇㅂㄱ

를 먹기도 하면서
간식으로 못다한 끼니를 때우고 있는 요즘
이라서 그런지

악마의 과자 (devil of snack)
라는 굉장히 인상 깊은 제목을 올려주신 @taehyun0907님께서 소개해주신 팀탐
이라는 디저트를 보면서

'이번 간식은 저거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발견하게 되면 먹어볼까 합니다.

4

기어코

스달과 스팀의 가격이 바뀌어버리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고


이 현상이 나타나는 와중에서도

그동안 포스트를 올리지 않고
있다가

@bakhasatang님의 포스트
제가 돌아왔어요. 요즘 생각하는 스토리.

@webtooner님의 포스트
[웹툰]초코만두 1화 - 첫 만남(1)

이제 조금 주변 정리가 돼서 다시 스티밋으로 돌아왔습니다. ^^

등등
다시금 스팀잇으로 돌아와 글을 써주시는 분들에게 반가움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언제부터인가 포스트를 올리지 않는 분들이 눈에 띄는 요즘이기에
더 할 나위 없더군요

이렇게 돌아온 이들이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고
기존에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도 별 탈없이 스팀잇에서의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네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