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페이팔의 중국 진출에 대한 이모저모
결제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런 와중에서도
대출서비스라든지
리브라 관련하여 연관되어지는걸 보면서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무언가 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
美 페이팔, 외국 기업으로 中 전자결제 라이선스 첫 확보
외국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진출하기 힘든
중국시장에 뛰어드는 행보를 보여주고 페이팔
해당 기사의 소식을 보게 되니
과거
중국으로 진출했다가
퇴출당한
이베이가 떠오르게 되었는데
페이팔이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는 하지만
중국시장을 포함하게 된다면
위챗페이, 알리페이에 규모가 밀리기는 하는데(참고)
이런 규모를 가진 중국페이를 대상으로
규모의 크기에 짓눌리게 되어서
이베이가 겪은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아니면 중국 결제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될지
앞으로의 결과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해외 기업에 대해서는
벽을 쌓고 수출만하는 방식의 경제를 주도하던 중국이
이제 해외 기업과 자본에 대해서 '본격적인' 개방을
알리는 신호탄으로도 해석하기도 하는데
페이팔 사례 하나로
너무 과하게 해석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도
자본개방으로 인하여
기존에 자리매김하던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상상해 보기도 하네요
전세계 시장을 석권(?)하였지만
중국 시장에서만큼은 '진출'하는 단계에 있는 페이팔
다른 곳도 마찬가지긴 하겠지만
전세계 시장을 상대하듯이
중국을 상대하게 된다면 오히려 이베이와 같은 결말을 맞이할 수도 있는 만큼
기존에 자리잡게 된 중국페이(위챗, 알리)들과
비교해보았을때
이거다 싶은 걸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으며
페이팔을 시작으로
중국으로 '진출'한다는 소식들이
빈번하게 전달되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중국의 본격적인 '개방'을 알리는
신호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