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하드포크 etc 다 좋다 그럼에도...(부제 : 스팀잇 모바일 접속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in #kr6 years ago

대문 겸 프로필.jpg



기본에만 충실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브라이언 트레시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꺼내드는 휴대폰에 담겨진 화면을
본의 아니게 보게 되노라면 '과장'된면이 없지는 않지만
앞에서도 옆에서도 뒤에서도...

하나같이...

유튜브

를 이용하고 있음을 보면서..

불연듯이 어느 영화가 떠오르게 되더군요




tv로 본 기억은 있지만
어느 채널에서 보았는지는 가물가물하다고는 해도
화려한 안무와 더불어서 양념과도 같은 스토리를 무대로 펼쳐진
영화 스탭업 4

솔직히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는
화려하고 눈을 즐겁게 하는 춤사위로 아무래도 좋았었는데..
그중에서 춤 못지 않게
인상 깊었던

유튜브 댄스 배틀에서 천만 조회수를 돌파해 십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 것이 목표이다.

라는 글이 오늘날에 다시금 떠오르더군요
처음 해당 글을 접할때는

'유튜브?'라는 생소한 단어도 단어지만
동영상을 보고 조회가 높으면 상금을 준다 라는 개념이 영화에나 있을법하다고
생각했기에 발상이 좋구나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만약...
스텝업4에서 언급되어진 인상깊었던 글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사방팔방 둘러보면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접하는 이들을 무심히 보면서
떠올라버리더군요



그러한 떠올림을 곱씹으며
남들이 유튜브 할때 '스팀잇'에 접속 하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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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그라미가 화면 전체를 잡아먹으면서

구글링 대신 유튜브?! 대세 미디어 유튜브, 보고만 계신가요?

유튜브는 네이버 PC 검색 순위에서는 1위, 모바일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유튜브, 카카오톡 제치고 국내 최고사용 앱

유튜브가 카카오톡을 제치고 국내에서 제일 많이 쓰는 스마트폰 앱으로 올랐다.

Z세대, 일평균 유튜브 시청시간 56.9분, 4.4회 실행한다

Z세대의 유튜브 이용자는 86%로, 76%인 Y세대(25∼39세)와 66%를 기록한 X세대(40∼59세), 57% 시니어 세대보다



가뜩이나 플랫폼으로서는 후발주자나 다름없는데
이런식이면..

SMT, 하드포크, 좋은 사람 토큰

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모바일로 접속하는데 페이지 하나 넘어가는데 짧게는 15초 길게는 1분(체감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니
접촉하고 싶은 마음마저도 사라지게 만들더군요

가뜩이나 시세도 시원치 않음을 인지하고 있기까지해서 인지
영상을 찍어서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못 되더라도 하다못해..



유튜브를 품에 안은
해당 주식에 대한 투자를 스팀파워 대신에 병행했었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까지 하니

'스팀잇과 스팀'을 불리해서 봐야지 싶기도 하면서
스팀에서 스팀잇을 빼면 '앙꼬 없는 진빵'일 것 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



스팀잇이 이런저런 걸 준비하고 있는거 다 좋습니다.
좋습니다만...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모바일에 당연하다듯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본이 안 되있는 이 사이트
이대로 좋은건가 싶은 생각에 잠기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P.S
시세 폭락과 더불어서
SMT가 피일차일 미루어지면서
생겨난 초조함과 불안함이 이런식으로 승화되어버렸네요;;;

Sort:  

솔직히 말해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UI(UX)라고 표현한 것도
딜레이나 업글시 불편을 포함한 뭉뚱그린 개념이었죠.

네드씨나 스팀잇 개발진에겐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네드는 1달 동안 포스팅도 안 하고 파워다운질에.
기본 서비스도 못 하면서 SMT 뻘짓거리나 하고있죠.
기본이 무너진 것 같고 스팀잇을 버린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여기서 피어나는 유저들에 희망이 있다고 봐요.
우리가 가진 컨텐츠는 꽃필 겁니다.
플랫폼이 스팀잇이든 싸이월드건 다른 곳이든 간에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님도 화이팅입니다.

요 며칠은 생각이 많아지긴 하네요. 정말로.

공감합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깊어질수밖에요;;;

같은 마음입니다. 근데 아래 @urobotics 님 말씀처럼 유저들에게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컨텐츠, 둘째는 스팀 블록체인위의 엄청나게 다양한 Dapp들 그리고 그 댑들의 앱들을 네드나 스팀잇 개발진이 아닌 일반 개발자들이 만들어 가고 있다는게 증거 일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안 문제로 잘 안쓰시지만 제 블로그에 여러가지 스팀잇 앱들 소개 해놨으니 필요하시면 둘러보시고 앱으로 쓰시면 브라우저보다 조금은 빠르게 쓰시지 않을까 싶네요. :)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많은 분들이 보안 문제로 잘 안쓰시지만 제 블로그에 여러가지 스팀잇 앱들 소개 해놨으니 필요하시면 둘러보시고 앱으로 쓰시면 브라우저보다 조금은 빠르게 쓰시지 않을까 싶네요. :)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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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없어서 유투브 못보는 학생 울고갑니다.

공감합니다
폰에서 쉽고 빠르게 스팀잇 하고싶네요

저도 몇 사람에게 스팀잇 가입을 권유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습니다.
가입부터 어렵고 펄요이상 복잡해서 별로라고

물론 제가 좀 더 이쪽으로 지식이 있다면
응대를 할 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합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늘날에까지 이르게 되었죠 ㅠㅠ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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