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시간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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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쓰고 나왔으나 처리해야 할 일이 많다. 서울을 끝에서 끝으로 가로지르는 중.

정신과에는 신경인지장애(옛날 말로는 치매) 환자가 많다. 문재인 정부가 신경인지장애 평가를 급여화하면서 자연스레 정신과를 찾는 환자가 늘어났다.

환자도 환자지만 보호자들의 고충은 상상 그 이상이다. 보호자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 없을까 찾다가 36시간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는데 얼핏 봐도 내용이 좋다. 오늘 지하철 여행의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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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 구경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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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다 나으셨나요? 꽃구경이 더 의미 있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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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환자보다 보호자가 더 불행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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