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01 "플랫폼 제국의 미래" - 스콧 갤러웨이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스댕 @smocha7 입니다.

오늘은 뮤지컬이 아니라, 책으로 찾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개기자님 @osyvv과 함께 STEW라는 커뮤니티에서 독서 소모임에 참여 중인데요, 지난 주 일요일에 2018년 네 번째 독서소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소모임은 짝수달 첫 번째주 일요일마다 모여요! 1년에 총 6번의 모임을 진행합니다.)

다른 여타 독서모임들과 마찬가지로 저희도 ‘발제자’ 시스템을 운영 중인데요,

이번 발제는 제가... 맡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첫 서평이 제 발제 도서로 되어버렸네요..(뜨끔)

읽은 책은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라는 교수가 쓴 ‘플랫폼 제국의 미래’라는 책입니다. 사실 원 제목은 ‘The four: The Hidden DNA of Amazon, Apple, Facebook, and Google’’인데, 번역되어 들어 올 때 ‘플랫폼 제국의 미래’라는 제목이 붙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읽었고,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서평에는 익숙치가 않아서 부끄럽지만...

좋은 내용이 많아 제가 독서 모임에서 썼던 서평을 공유합니다!

The Four(Cover).jpg
(ISBN : 9791162540145)


# 읽은 책 : 스콧 갤러웨이, 『플랫폼 제국의 미래』, 비즈니스북스

# 읽은 날짜 : 2018년 07월 31일 _ Ridibooks

# 읽게 된 동기


2018 STEW 독서모임 시즌3 네 번째 지정도서로 내가 선정한 책. 우리와 익숙한 기업들이기도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4개의 기업 -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에 대해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 한줄평 및 별점 (4.5점 / 5점)


4개의 거인 기업들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넘어서서, 앞으로 떠오를 여러 기업들에 대한 날카로운 저자의 분석이 인상깊었고, 마지막 장의 현실적인 조언들이 너무 와 닿았다.

# 서평


2018 STEW 독서모임의 네 번째 발제를 맡아 내가 직접 선정한 책이다. '아무래도 발제를 하려면 내가 익숙한 분야에서 하는게 좋겠지’라는 생각에 경제/경영 분야의 서적을 뒤져보았지만 끌리는 책이 없어 고통받고 있던 찰나 내 눈에 쏙 들어온 책이다. 제목부터가 화려하다. “플랫폼 제국의 미래”. 플랫폼 사업이 대세로 떠오른지 오래이고, 책에서 다루는 아마존 - 애플 - 페이스북 - 구글의 경우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책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발제 도서로 선정하고자 마음먹었다.

개인적으로 오늘날 세상을 살아가려면 위 네 개 기업은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기업들이기도 하지만(서평을 쓰면서 전 세계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를 살펴보니, 애플이 1위, 아마존은 2위, 구글(정확히는 Alphabet Inc.)은 3위, 페이스북은 5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참고로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 6위는 텐센트가 차지했다, Wikipidea, 2018년 2분기 기준), 이들이 세계 산업의 흐름을 바꾸고 더 나아가서는 직접적으로 우리 삶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나 같은 경우에도 이미 위 네 개 플랫폼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소위 말하는 ‘앱등이’인데다가, 크롬, 지메일, 유튜브, 구글드라이브, 구글포토 등 수많은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며, 수시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확인한다(아마 카카오톡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앱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일 것이다). 아마존이 개인적으로 가장 거리가 먼데, 나와 가장 친한 친구 중의 한 명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라 귀에 못이 박히도록 아마존에 대해 들어왔다.

그래서 그런지 네 기업들과 굉장히 친숙하긴 하지만, 언론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무엇을 하는지 대략적으로만 들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그래서 더 이 책에 끌렸던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걱정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제목이 거창하고 기대가 클 수록 다 읽고 난 뒤의 허탈함, 실망감도 더 커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내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본 책 중 가장 좋았다. (올해 몇 권 못 읽었다는 건 함정...)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인 스콧 갤러웨이 교수의 인사이트에 감탄을 하면서 봤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책의 구성이었다. 책은 대강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1. 1장에서 4개의 거인 기업들 -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 뒤, 왜 이들에 대해 알아야 하는지 설명한다.

  2. 2~5장에 걸쳐 4개 기업들 하나하나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3. 그 뒤 6~8장에서는 이들이 어떻게 성공 했는 지 설명하고, 이들로 부터 공통점을 뽑아 8개의 T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4. 9장에서는 이 알고리즘을 여러 떠오르는 경쟁 기업들에게 적용하며 미래를 전망한다(이 부분이 가장 놀라웠는데, 우버, 에어비앤비, 테슬라와 같이 떠오르는 유니콘 스타트업들 뿐만이 아니라 IBM, 마이크로소프트, 심지어 월마트까지 분석에 넣었다).

  5. 그 뒤 10장과 11장에서는 책을 읽는 개인들의 커리어를 위한 본인의 조언을 덧붙이며 책을 마무리한다.

정말 ‘알차다’라는 말이 딱 맞는 책인 것 같다. 4개 플랫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물론이고, 저자의 인사이트를 더해 이 4개 기업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제시하며, 이들로 부터 공통점을 뽑아내 T 알고리즘을 도출해 여러 떠오르는 경쟁 기업에 적용시키면서, 과연 어떤 기업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 전망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지막으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들의 커리어에 대한 여러가지 알짜배기 조언으로 마무리한다. 뭔가 책이라기 보다는 한 편의 훌륭한 경영학 수업(?)을 들은 느낌이었다.

보통 경영학 수업이 책의 구성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일단 교수님들이 경영학의 기본 이론에 대해 설명을 한 뒤, 이를 실제 기업 사례에 적용시켜 분석을 해본다. 분석을 한 뒤에는 저마다의 느낀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업을 이해하는 눈이 길러지고, 다양한 기업들을 접할 수록 통찰력을 지니게 되는데, 이 책이 내게는 딱 그런 수업과 같은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저자가 제시한 T 알고리즘과, 이를 알리바바, 우버, 에어비앤비,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은 여러 기업들에 적용시킨 부분이었다. 먼저 T 알고리즘은 저자가 이끄는 L2라는 컨설팅 그룹에서 만든 개념인데, Trillion 즉 1조 달러짜리 기업이 되기 위해 필요한 8개의 요소를 뜻한다. 이 8개 요소는 ‘제품 차별화’, ‘선견지명이 있는 투자’, ‘세계 시장 진출’, ‘호감을 주는 이미지’, ‘수직적 통합’, ‘인공지능’, ‘최고의 인재’, ‘지정학적 위치’로 구성되는데,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요소도 있는 반면, 뜻밖의 요소들도 있었다. 사실 ‘제품 차별화’, ‘선견지명이 있는 투자’, ‘세계 시장 진출’, ‘최고의 인재’, ‘지정학적 위치' 등은 어느정도 예상되는 요소들이었던 반면, ‘호감을 주는 이미지’, ‘수직적 통합’, ‘인공지능’는 다소 의외의 요소였던 것 같다. 물론 여기서 의외라는 것은 해당 요소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Trillion 기업의 필수 요소로 꼽힐 만큼 중요하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던 요소라는 뜻이다. 개인적으로는 ‘호감을 주는 이미지’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글로벌 1위 유니콘 스타트업인 ‘우버’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CEO로 인한 이미지 문제라는 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한편 ‘알리바바’나 ‘테슬라’의 경우에는 ‘세계 시장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부분이나, ‘에어비앤비’의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면서도, 고객 경험에 있어서 수직적 통합을 이루지 못한 부분을 지적한 점은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해당 부분을 읽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기업들에 대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Trillion 기업이 탄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삼성, 네이버, 카카오톡 등 우리나라 여러 기업에 이 8개 요소를 대입해 보았는데, 각 기업의 단점이 뚜렷하게 드러났다(바로 이런 부분이 프레임의 중요성이 아닐까 한다). 가령, 삼성 같은 경우에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요소를 충족시키고 있긴 하지만 ‘호감을 주는 이미지’가 경쟁자인 애플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들인 ‘네이버’, ‘카카오톡’은 기본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실패 했다는 점이 바로 눈에 띄었다.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개인의 커리어에 대한 저자의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었다. 하나하나가 개인적으로 너무 와닿는 조언이고 주옥 같았지만, 몇개만 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성취도 반복 가능한 습관이다'

이 부분은 “어떤 영역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다른 영역에서도 목표를 달성한다.”라는 저자의 말 한마디에 모든 게 담겨있다. 내가 가장 못하는 부분 중의 하나인데, 욕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벌리긴 하지만, 제대로 마무리를 못한다.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면서 주춤하게 되고, 막상 일을 시작하여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쉽게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것 같다.

'자기 경력을 여기저기 알려라’

이 부분이 내가 가장 못하는 부분인 것 같다. 워낙 소심한 성격이다보니 주변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는데 그러다보니 정작 내 이야기를 하는 데 서툴다. 특히 아래 부분이 와닿았다.

"당신이 정서적으로 성숙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투지를 갖추고 있다고 해보자. 한데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 똑똑한 다른 청년들 사이에서도 당신이 두드러져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자신의 특성을 여기저기 끊임없이 선전함으로써 당신의 안전지대 경계선을 계속 바깥으로 넓혀가야 한다. 이때 당신의 매개물은 무엇인가?”

"자신이 멋지다는 것을 널리 퍼뜨리려면 어떤 매개물이 필요하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그 일을 널리 선전하거나 당신이 그 일을 했다는 것이 알려지지 않으면 당신은 당연히 받아야 할 보상보다 낮은 보상밖에 받지 못한다.”

'자기 경력을 관리하라’

다른 자기계발서들과 가장 다른 부분이자, 현실적으로 와닿는 조언 중의 하나인데 직접 본문을 들고 와봤다.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열정을 따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이는 이미 부자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며,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한다. 취업을 앞둔 시점에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무얼까 끊임 없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고민을 한 큐에 해결해 줬다.

"자기 경력을 책임지고 관리하라. 사람들은 당신에게 “당신의 열정을 따르라.”라고 말하지만 이것 역시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당신에게 마음속 열정을 따르라고 말하는 사람의 말을 믿지 마라. 그는 이미 부자인 사람이다.”

"절대로 열정을 따르지 마라. 대신 당신의 재능을 따르라.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가급적 일찍 판단하고 그 다음에는 거기에 매진하라. 굳이 그 일을 사랑할 것까지는 없다. 그저 증오하지만 않으면 된다. 재능이 있는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당신은 ‘좋은’ 단계에서 ‘위대한’ 단계로 올라설 것이다. 그때가 되면 당신은 자신이 누리는 평판과 보상 때문에라도 그 일을 사랑하기 시작한다. 궁극적으로 당신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측면에 집중하도록 경력과 전문성을 다듬고 형성해 나간다. 만약 위대한 단계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미 돈을 많이 벌었으니 이제부터 당신의 열정을 따라가도 좋다. 어떤 아이도 인생의 소망으로 세무사를 꿈꾸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세무사들은 비행기를 1등석만 타고 자기보다 더 매력적인 배우자와 결혼한다. 적어도 이 두 가지만큼은 사람들이 열정을 보이는 일이 아닐까?"

'워라밸이라는 헛된 신화’

최근 우리나라 사회의 가장 큰 화두가 바로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일 것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하지만 저자는 바로 이 워라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다. 개인적으로 좀 게으른 편이라..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음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동물 보호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사교춤까지 배우면서도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대단하다! 그렇지만 당신은 이런 부류에 속하려 애쓰지 마라. 경력을 튼튼히 쌓아가는 과정에서 균형이라는 발상은 그야말로 헛된 신화일 뿐이다. 당신의 경력이 그릴 궤적의 상승 기울기는(공정하지 못하게도!) 학교를 졸업한 뒤 처음 맞이하는 5년 동안 이미 결정이 난다. 만약 경력이 가파른 경사를 그리면서 상승하길 바란다면 엄청나게 많은 연료를 투입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시도하고 노력해야 당신의 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 열심히, 정말 열심히 노력하라.”

"세상은 ‘큰 자’가 아니라 ‘빠른 자’의 것이다. 당신은 동료보다 더 많은 것을 더 적은 시간을 들여 차지하고 싶지 않은가. 이렇게 하려면 부분적으로는 재능을 우선시 해야 하지만 대개는 얼마나 끈기를 많이 발휘 하느냐에 달려 있다. 젊은 시절 나는 균형을 확보하지 못해 머리카락을 잃었고 첫 번째 결혼을 날려 먹었다. 물론 그 경험이 전혀 가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책은 이처럼 4개의 플랫폼 기업으로 시작을 하여, 저자의 여러 경험을 토대로 나온 여러가지 현실적인 조언으로 끝이난다. 책의 마지막 장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무언가 굉장히 장황하게 이야기를 쭉 펼쳐놨다가, 나도 모르겠다라고 하면서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굉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내게 딱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여럿 해주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 깊게 읽었다. 앞으로 4개의 기업이 우리를 어떤 현실로 이끌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은(?) 높아진 만큼 주의깊게 지켜봐야겠다. 나아가 내 앞으로의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 나갈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겠다.

Book #01_The Four.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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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매번 감사합니다 :)

잘 보고갑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플랫폼에 관한 이야기에서
개인의 커리어에 대한 파트가 있는건 뜬금없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워라벨...
무엇이 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확실히
우리나라 기업의 이미지는
다른 기업에 비해서 참;;;
더티한 듯(?)한 면이 있기는 하죠;;

잘 보고 가요

넵! 맞습니다 ㅎㅎ '거인기업과 당신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한 70페이지 정도?에 걸쳐 조언을 해주는데 소제목이 20개가 넘을 정도로 다양해요. 뭐 전부 공감이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워라밸 같은 경우는 ㅋㅋㅋ 원어 표현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번역 되면서 타이틀이 좀 자극적으로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당 사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으니 어떤 하나를 성취하려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건데.. 뭐 말씀하신 것처럼 각자 가치에 따라 균형을 잘 찾으면 되겠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당.. 아직 부족해서 ㅜㅜ 갈 길이 머네요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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