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벽람항로 "홍염의 방문자" 시작

in #kr6 years ago (edited)

벽람항로에선 지금 "홍염의 방문자 (05.15~06.04)" 이벤트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엔 쇼카쿠, 즈이카구, 노와키가 한정건조 가능.


그런데, 몇번 시도하지도 않았는데 쇼카쿠가 떡하니 나와서 정말 깜놀...
대체로 쉽게 먹었다는 평이 많은걸 보면 확실히 벽람항로의 뽑기 확율이 기본적으로 높긴 높은것 같다.


쇼카쿠는 건조를 하거나 해역에서 얻어야 하지만, 즈이카쿠는 해역을 돌면서 얻는 현판을 모아서 얻을수 있으므로 이제 노와키만 얻으면 이번 이벤트에서 뽑을 건 다 뽑은 셈이다.

문제는 이번 한정 건조 함선들이 대체로 "이쁜 쓰레기"라는 평이 많아서 문제... 뭐, 성능을 보고 뽑는건 아니니니까... 성능이 뭐 그리 중요하겠나...


이벤즈 시나리오 줄거리는 뭔가 상당히 중2 스러운 멘트로 시작한다. 왠지 닭살이 오글 오글...


폭풍속을 헤메다 "성역" 이라는 곳에서 일행과 홀로 떨어진 즈이카쿠.


"성역" 이 뭔지 좀 제대로 설명이 안되어 있는데, 이게 원래 그런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는건지 아니면 해외판 진행상황을 따라잡으려고 중간 이야기를 건너 뛰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하여튼 "성역" 이란곳을 즈이카쿠 일행들이 찾고 있는 중이고, 폭풍속에서 우연히 도착한듯 보인다.


노말에서 등장하는 적들은 대충 3~40 대. 하지만, 6~70 대 함선으로도 진행하기 쉽지 않다.


즈이카쿠는 적들을 물리치며 그 해역을 헤메다 다시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동료들의 상태가 왠지 좀 이상하다? 반갑게 "무사해서 다행이다" ... 라고 말하는데, 다짜고짜 그녀를 공격한다. 한명만 그런것이 아니라 그 뒤로 만나는 동료들이 다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뭔가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는 즈이카쿠.


이렇게 동료들이 차례차례 적으로 등장해 즈이카쿠의 앞을 막고, 즈이카쿠는 그녀들이 하는 말로 그녀의 언니인 쇼카쿠가 적들 손에 잡혀 있음을 알게 된다. 언제나 그녀를 지켜주던 그녀의 언니가...


비록 동료들이지만 그녀의 언니가 그들에게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된 이상, 어쩔수 그녀들을 쓰러뜨리며 진행한다.


하지만, 결국엔 그녀의 언니인 쇼카쿠마저 적으로 등장하고 마는데... 즈이카쿠는 그녀를...


결국 자신의 언니까지 쓰러뜨린 즈이카쿠. 그녀는 이 사건의 원흉을 쫓아가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그리고, 진짜 흑막은 이 모든것을 지켜보며 "테스트 완료" 라고 하는데...


저 흑막들이 도대체 무슨 속셈을 가지고 있는지 현재까지 진행된 이야기로는 전혀 감도 안잡힌다.
즈이카쿠가 왜 "성역" 을 찾아 헤메고 있는지 대충 짐작만 될뿐...


이벤트 해역 노말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는 않은편이다.


대충 7~80렙 정도의 2군 함대만으로도 그럭저럭 깰수 있을 수준.
이제 하드모드 해역을 클리어 해야 할텐데... 으... 귀찮아... -_-;;

나머지는 다음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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