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nd Zao Onden in Yamagata] 야마가타 자오온천 국제 호텔 료칸 소개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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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 다녀온 자오온천 스키장관련 세번째 이야기로 숙소로 선택한 지오온천 국제호텔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야마가타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지오온천스키장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 후 도보로 약 20분 차로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료칸호텔로서 스키장과 바로 연결되어 스키를 즐기기에도 편리한 료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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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일본 인기 온천 호텔 250선에 선정된 호텔로 기본적인 호텔시설은 현대적입니다만 온천시설과 숙박하는 방은 Japanese Morden디자인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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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로 차와 과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료칸에 도착하면 따뜻한 차와 지역 특산품이나 일본식 과자 등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이곳은 호텔로비에 웰컴 드링크로 사과주스와 아이스크림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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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창밖으로 펼쳐진 스키장 픙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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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스키장비를 대여한후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다리를 건너면 바로 스키장으로 연결되니 아이를 데리고 스키를 즐기기에 너무나 편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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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료칸이다 보니 온천시설도 상당히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는데요. 이 호텔료칸은 공중 온천시설(노천탕 포함)에 Private온천탕이 있어 1000엔에 45분정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2회 정도 이용하였습니다. 일반온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 좋은데요.

가족끼리 방문하시거나 친구들끼리 오신다면 꼭 한번 Private온천탕을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편안히 가족끼리 온천 상상만 해도 너무 기분좋은 일이지만 작은 추억으로 기억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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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천시설내에는 음용이 가능한 약수도 있네요. 과음과 상사병에 마시는 물이라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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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유라고 해서 발만 담그는 족욕시설도 있어 오랫동안 가족과 단란하게 이야기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기에도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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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반 온천탕 시설입니다. 온천 증기와 함께 눈으로 뒤덮힌 노천탕에서 몸을 담그고 있으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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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사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여행에서 숙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기 마련인데요. 일본의 온천 료칸 숙박처로서 조용하면서도 편히 아무생각없이 쉬기에 참 좋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추가로 료칸에서 맛보는 특별한 지역 음식도 여행의 큰 재미입니다. 야마가타 지역의 요네지와규 라고하는 소고기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만 저녁 메뉴로 맛보았습니다. 과식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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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인 요네자와규 (소고기 브랜드) 와 돼지고기 야채찜을 메인으로 각종 일본 음식과 빈친들이 형형색색 이쁜그릇에 담겨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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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우동에 디자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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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딸어진 가족과 함께 맛나는 음식을 먹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과식은 저녁식사로 끝나지 않았답니다. 바이킹으로 불리우는 일본 뷔페식 조식은 다시한번 식탐을 최고조로 끓어 올리기에 충분한 메뉴였답니다. (사진찍는것도 잊고 먹었네요)

그래도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조절해가며 스키를 즐기기위해 든든하게 챙겨 먹었답니다.

암튼 온천, 스키장접근성, 교통 , 음식, 서비스 모두 대만족인 자오온천 국제호텔료칸 여러분께 강추합니다.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던 이번 여행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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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이네요

겨울왕국이 따로 없습니다

뜨끈 뜨끈한 온천수에..... 생각만 해도.....

예 저두요..지난주는 자오온천,시마온천 온천 충분히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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