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 아빠 힘내세요(부제. 엄마 고마워요 ^^~)
안녕하세요.
어제는 아이 학교에서 Father's day를 미리 기념하기 위하여 아빠들을 초대했습니다.
멀리 있어 엄마가 대신 참석했는 데, 아이들이 노래도 불러주고 함께 간단한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아빠는 슈퍼맨. 아빠 대신 엄마가 고생이 많습니다. 여보 고마워!
선 하나도 힘들게 그리던 아이가 어느 덧 자기의 눈으로 바라보는 제 모습을 그려준 걸 보니까 참 흐뭇합니다.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 피카소만큼은 아니어도 그림에 재능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들게 합니다..^^
손가락이 6개네요.
아빠에 대한 설명 중 저를 다섯 살이라고 하는 걸 보니 아직 두자리 숫자를 말하긴 어려운가 봅니다. ㅎㅎ 그래도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 본인의 허그란 걸 아니 다행입니다. 여러 설명 중 아빠 직업을 컴퓨터로 일하는 데 멀리서... 라고 한 걸 보니 마음이 조금 찡~~ 합니다.
당근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아이가 먹지 않아 남은 걸 먹었을 뿐입니다. ㅋ
함께 있진 못하지만, 아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오늘 하루는 힘내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아빠 스티미언 여러분, 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엄마들 항상 고맙습니다. ^^)
엄마 아빠들 다 화이팅입니다.
주말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줍시다~
네.. 꼭 즐겁게 놀아주세요.... ^^
5anos 보고 너무 귀여워서 웃었네요 ㅎㅎㅎ 아빠 침대에서 같이 자는걸 젤 좋아한다니 ㅠㅠ 아빠를 정말 사랑하는 딸인가봐요 !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함께 자는 게 좋다네요..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국내도 어버이날을 엄마, 아빠날로 나눠도 재밌겠네요^^
음... 여기 있어 보니, 엄마의 날에는 대강당에서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아침식사를 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 전체 공연을 보고 감사의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행사를 무척 크게 하죠.
반면에 아빠의 날에도 각자 반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여 주고 시간도 그리 길진 않은 것 같습니다. 역시 많은 아빠들이 일을 해야 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빨리 끝내는 주는 것 같습니다. 차별이 존재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감동적이긴 하지만요...
원래 가정에서 아빠보단 엄마의 존재가 크니까요^^
무료풀보팅이벤트1등당첨. 좋은하루되세요
앗!!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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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이 좋은가 봐요.. 세번째 당첨이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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