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A. Topic] 공공 블록체인 프로젝트 - 질의응답

1. 블록체인 구현 시 어려움 점?
   블록체인 구현 기대 효과를 보도록 설계하고 수행하는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그걸 이해시키는 것도 어려웠다.

기존의 비즈니스 로직과 시스템들이 고도화되어 있는데, 블록체인 적용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는데, 실제는 그러지 않을 수 있고, 포기해야 할 기능이 생길 수 있다. 결정권자들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려는 점이 있다. 그리고 개발자 고용 이슈가 있는데, 개발자들이 고도화 되기까지는 아직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플랫폼이 잘 되어 있어도, DApp 개발에 고도화가 아직 필요하다.

비즈니스 로직을 정의해서 스마트 컨트랙트에 담는 과정이 어려웠다. 각각의 노드가 가지는 역할과 관리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과정들을 정의하는 것이 어려웠다.

KISA는 IT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데, 농림부나 축산부는 IT에 대한 지식과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보다는 행정에 접목하는 부분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음. 기술적으로 뭐가 된다는 것을 이해시킬 수 있지만, 행정적으로 접근할 때, 이 부분이 곤란했다. 행정적으로 수요처에서 원하는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1. 매칭 펀드를 하는 회사에서의 부담이나 관리 및 투자 측면에서 이슈는?
   중간에 개정된게,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서 서포터하는 부분이 있는데, 채용이 되면, 이런 이슈를 해소하는 것이 가능하기도 했다. 대부분 신규 인력 채용으로도 해결이 가능 하는 방법도 있다. 현물로 현금을 해결할 수 있다. 현물로 처리하는데 그만큼 현금 투자분을 빼주게 되고, 이는 면제 처리 하는 것.

2. 실제 프로젝트에서 각 기관들의 블록체인 파트와 현업과 협조하는 영역에서 리스크는 어떻게 관리할 수 있거나 대비해야 하는가?
   관세청에서는 업무국하고 수행팀이 다른데, 사업 시작할 때, 인천공항 특송센터에서 개발팀과 현업팀의 입장을 서로 듣고,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서로 간에 발전하는 모습을 인정할 수 있게 됨. 업무에 대한 변화가 생기는 걸 달가워하진 않지만, 시범업체가 가져가는 컨센서스가 중요하다.

이 내용은 2019년 1월 7일 있었던 공공 블록체인 프로젝트 사례 발표회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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