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한국 가즈앙 しばらく韓国に帰ります〜

저는 지금 하루카열차를 타고 간사이 공항에 가는 중입니닷.

이제 제 사람들을 만나러 갑니다. 교토에서 스팀잇에서 잔뜩 생각하고 느끼고 토해낸 만큼, 마음 속에 사랑과 기쁨을 가득 담아야지.

새벽에 일어나 떠날 준비를 하면서, 집을 나와 걸으면서, 제 자신이 조금 성장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몇 달전, 몇 주전과는 머릿 속과 마음 속의 풍경이 달라진 것 같아요.
잠시 과거를 뒤돌아보며 혼돈 속에 있었는데, 그래도 이번에 정리가 좀 되었달까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이 많긴 해도 훠얼씬 봐줄만 하네요.

헤헤... 고생했다. 수고했다.
엄마한테 김치찌개 끓여달라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