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병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병원을 찾았습니다.

어젠 아이 병원..

오늘은 나..

조만간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필요한 서류중 하나다 ‘채용신체검사서’ 이기 때문이었죠.

자정부터 금식과 오전엔 물도 마시면 안되었기에 어제 미리 준비를 하고 오늘 아침 일찍 병원을 찾았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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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어제 저녁 만찬은

쫘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분식으로 간단히 해결했네요.

김밥한줄과 떡볶이 일인분~

혼자 다먹었어요~

진짜루~

신랑~ 아이~ 아무도 안주고 제가 혼자 다 먹었네요

움훼훼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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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어제 엄청 먹었는데.. 오늘 검진은 비교적(?) 아니.. 아주 간단하네요.

맨처음 혈압 체크를 시작으로
소변검사, 피검사, 키와 몸무게 신체검사와 청력, 시력 검사, 마지막으로 엑스레이였습니다.

피검사는 왼팔을 내밀었다가.. 피가 안나와 오른팔을 마져 내밀고 말았네요. ㅠㅠ 아흑 아푸~~

그리곤 ”검사 끝났습니다~ 3만원이요~ “를 외쳐주시네요~

별것(?) 안한거에 비해 검사비용이 좀 나오는 군요.

결과지는 다음주에 찾으로 오라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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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의 공기는 어찌 또.. 매일을 안개 속에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하.. 공기공기공기..

공기주머니를 차고 다녀야 하려나요.?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