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안하시는 평일은 뭐하시나요.??
전 마트를 다녀 왔습니다.
꼭 구매를 하지 않아도 볼거리가 충분(?) 하니까요~
아이의 눈엔 아이놀잇감이 저 멀리서도 눈에 쏙쏙 들어오나봅니다.
굳이 애써 지나치려 멀리 돌아가거나 아이의 눈을 돌리는 수고를 하는데도 정말 용케도 잘 찾아내어 구경을 하자고 하니..
흠..
촉이 좋은 걸까요?
그래서 아이 소원(?) 대로 이것 저것 구경을 먼저 했습니다.
대형물류창고형 마트라 아이들 용품이 하나하나 만져볼 수 있게 되어있진 않더라고요.
다행이었죠.
다른 마트 같음 한참을 만져보고 놀고 기본 20-30분은 꼼짝 없이 한 곳에 머물러 있어야 했을텐데..
그냥 쓰-윽~ 스치 듯 안녕! ㅎㅎ
그래도 빈 손으로 나오긴 허전하고 섭하니 또 굳~~~~~이 사야할 것을 하나 골라 보려 돌아 다녔습니다.
있더군요. 주방세제!! ㅎ
그냥 작은 걸 사려해도 이 곳엔 없으니 할 수 없이.. 5L 짜리를..!!
한 십년은 쓸 듯합니다.ㅋㅋㅋㅋ
집에서 요리도 잘 (안)못해먹는 아줌니라..
1층은 대충 훑어보고 먹을 것도 구경하러 갔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은 후였지만.. 적당량의 시식 코너가 기다리고 있었기에.. (뭐래니)
비싸긴 하지만 딸기가 수북히 쌓여있는 걸 보니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도 좋아라하는 딸기였기에 냉큼 집어 들어 세제만 들어 있어 텅텅 빈 카트에 얼른 담았죠~ ㅎㅎ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배부른 상태에서 간 걸 말이죠.
아니었음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이 곳의 음식들을 하나씩 맛보고 카트 가득 담을 기세로 덤볐을테니 말이죠..
근데 이건 뭐..???????
세제와 딸기 2품목만 샀는데 3만원이 넘었....;; ㅋ
정말정말.. 배를 가득채워 갔던 제게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겠죠?
아니었음.. 으~~~ 또 카드값에 허덕였을지도.. ㅋㅋㅋㅋ
근데 오늘이 11월 30일.
맞나요?
11월로 접어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찌 벌써 12월을 코앞에 두게 된건지..
유난히 짧게 느껴진 11월.
그래도 조금은 바쁘게 지냈기에 더욱 빨리 지나간 듯 느껴지는 거겠죠?
헛되이 보낸 11월이 아니었길..
스티미언 님들 모두 같은 느낌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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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는 평일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ㅎㅎ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눈에 쏙쏙들어오죠^^
ㅋㅋㅋ 시식코너 배는 따로 있다죠?
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고기류를 왕창사와요! 빵도 ㅎㅎㅎㅎ 넘 재밌으셨겠다 ㅠㅠㅠ 저도 조만간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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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곳에 트레이더스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럼 또 너무 소비를 하게 될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