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뽀로 안심돈까스&어묵우동

안심까스.

어묵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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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날씨가..!! 공기까지 좋은 건지..

집에만 있기 넘나 싫은 요즘이네요.

버뜨!!(b. u. t )

저질 체력의 몸.. ㅠㅠ 지난 연휴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모두 체력을 소진 하였네요..

긴연휴 끝 얻은 거라곤 지긋지긋한 두통과 늘어짐...?

더 더워지기전에 많이 바깥공기 쐴 수 있게 해줘야 할텐데..

아가!!
못난(?) 어미를 용서해 다오. ㅠㅠ

어찌됐던 그래서 결론은..!!
점심부터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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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가 있던 용*동에서가 아닌 오늘은 삿뽀로 돈까스에서 주문해보았습니다.

포장부터 깔끔하게 도착 했습니다.
돈까스 박스에는 안심까스가, 우동 박스에는 어묵우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먹음직!! 맛깔스러움! 이라고 딱 쓰여있는 듯 하네요 ㅋ
근데 한가지.. 돈까스 소스를 따로 담아 달라고 요청을 안했네요..;;;
소스가 미리 뿌려져 있으면.. 아이의 먹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돈까스의 바삭함이 점점 눅눅함으로 되기 때문에.. 글구 기본적으로 전 찍먹파라..

그래도 먹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죠~ㅋ

안심까스는 8,000원.
어묵우동은 6,000원.

맛있었네요!!

생각보다 소스가 뿌려져 있었는데도 바삭함이 꽤 오래 남아있었고 안심이라그런지 질기지도 않았고 아이가 자꾸 달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우동도 거의 웬만한 곳에선 면이 많이 불어서 오기 일쑤인데 그런 것도 없었구요
오랜만에(?) 탱글한 우동을 맛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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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무얼 시켜먹어 볼까요..?
계획상... 신랑은 오늘 회사 업무의 연장선인 회식을 하고 온다고해서 밥하는데에 에너지를 쏟지 않을 예정이거든요.. ㅋ

아침빼고는 철저히 불량 엄마가 되어보렵니다!!

배달 책자 좀 뒤적거려봐야겠어요~

(흐미 행복한 고민~~!!! ㅋㅋ)

즐거운 수요일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