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다이빙 투어-8(Phuket Diving Tour)
( 푸켓 파퉁거리)
푸켓 다이빙 투어-8(Phuket Diving Tour)
다이빙은 어제 끝났고 오늘부터 이틀간은 자유일정이다.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흔하지 않는 기회이다. 밀레니움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는 상당히 수준이 있다.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혼자 수영장으로 갔다.
Swimming Pool(수영장)
밀레니움 호텔의 수영장은 우리가 묵는 본관에 있지 않고 100m 정도 떨어진 LAKE SIDE 라는 다른 건물 안에 있다. 이 호텔 수영장은 내가 가본 호텔의 어떤 수영장보다 훌륭하다. 일단 수영장 크기부터가 다르다. 내가 다니는 50M 정식규격 올림픽 수영장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정도로 크고 물도 깨끗하다.
더욱 나의 마을을 사로 잡은 것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 넓은 수영장을 거의 혼자서 사용한다는 사치를 언제 누려 볼 것인가? 1800M 정도 수영하고 호텔로 돌아 왔다.
Diving Shop(다이빙샵)
숙소에서 빈둥대던 멤버들과 만나 근처 다이빙샵에 가보기로 했다. 방콕 여행객 상당수는 꼭 다이빙은 아닐지라도 아름다운 열대 남색바다가 그리워 오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곳곳에 물놀이 기구 파는 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노란 방수팩 (650바트)을 하나 구입했다.
방수팩은 바다에 나갈 때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같은 장비가 물에 젖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한 가방이다. 우리나라 보다 훨씬 가격도 싸고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다.
점심식사
근처 식당에서 해물 뽁음밥을 먹었다. 타이요리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음식들이 상당히 다양하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점심을 먹고 해변에 가보려 했으나 비가 내려 포기하고 정실론 백화점을 어슬렁거리며 무료함을 달래고 있었다.
Food Bazzar
특별한 목적 없이 거리를 방황하다 정실론 쇼핑센타보다 가격이 싼 대형 푸드코트를 발견했다. 다양한 음식종류와 맛에 단번에 반해 버리고 말았다. 좋은 식당을 발견하는 것은 거의 바다에서 보물선을 찾은 것과 비견되는 기쁨이다. 먹는 즐거움을 대체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Massage (Paris Thai Spa)
마사지샵에서 태국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300BAT+ TIP) 중국이 발 마사지가 유명하다면 태국은 전신마사지가 유명하다. 한국에서 가끔 보이는 태국마사지 가격은 여기보다 몇 배나 비싸다. 1Bat에 33.85원으로 계산하면 10,000원 정도 되는데 더 싼 곳도 많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무더위 날려 보내는 주문 덕택으로 조금 시원해 졌습니다.
조개볶음에 절반이상은 텅텅 빈 조개네요?!
이미 드시고 사진찍으신거 아니죠? ㅎㅎ
아주 예리하신듯 합니다. 조개 안쪽에 숨어 있어 잘 안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보고 있으니 푸켓 갔을때 기억이 막 떠오르네요~
다시 가고 싶어져요~~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많이 가지요. 놀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cellent place.... Beautiful city. My friend
Thank you ~~~ My friend. I will visit your blag.
이국적인 거리의 풍경 너무 멋지네요.
거리가 그러헤 화려하지도 않고 정겨운 곳입니다.
사진상으론 크게 보이진 않는데 엄청 큰 수영장인가 보네요^^
아직 호텔 수영장은 한번도 못가봤는데...ㅎㅎ
태국은 전신마사지군요!! ㅎㅎ 와~ 만원에 전신 마사지를... 좋네요^^
저 정도로 큰 호텔 수영장은 잘 못봤어요. 한국에선 8만원? ㅋ
어제 맛난것 많이드셨나요....
보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보팅하러 가겠습니다.
수영장은 멋진데 100m 거리라 귀찮은 거리이군요. ^^
100m 가 귀찮을 수도 있겠군요. 전 아주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ㅋ
조개요리가 맛있어 보입니다~
늘 부럽습니다~^^
예 양념이 우리란 비슷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푸켓은 아직 못가봐서 언젠가 꼭 가보고픈 곳이랍니다.
먹거리 보니까 제 입맛에 아주 잘맞을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먹거리하나는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