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격자식 사고모델이 필요하다!

이 이야기는 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을 담은
김재현 이코노미스트의 머니투데이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참고로 찰리 멍거의 20여년간의 강연과 대화를 담고있는
'Poor Charlie's Almanack'(2005)이라는 책에서도
찰리 멍거의 투자철학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찰리 멍거가 말하는 주식 투자시 중요한 것은 바로 '격자식 사고'모델입니다.
그럼 과연 격자식 사고 모델이란 무엇일까요!?

찰리 멍거는 이를 쉽게 설명하고자 일상에서 예를 들고 있습니다.
'해머를 가진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못으로만 보인다.'
따라서 해머 뿐만 아니라 스패너, 드라이버, 렌치 등의 다양한
공구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격자식 사고모델, 그래픽=김현정 디자인기자, 머니투데이)

이를 다시 실제 주식투자에 적용하여 이해를 해보면...
해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구를 갖는다는 것은
경제학 뿐만 아니라 화학, 심리학, 수학, 물리학, 경영학,
역사학, 통계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의 지식을 습득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가난한 찰리의 연감' 책에서는 이를
다양한 사고 모델 (Multiple Mental Model)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문들을 이해하고 있을 때
똑같은 자료 수집 및 해석을 하더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변수들을 복합적으로
따져보며 더 날카로운 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