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정상 회담 “컨센서스 2018”를 앞두고 왠 FUD?!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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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ockchain beliver 테빗입니다.

매년 가장 인기있는 블록체인 기술 모임인 “컨센서스 2018”이 뉴욕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 모임은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이벤트이며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와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약간 비유를 들자면 어벤져스 팀이 짜잔! 하고 나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이런 빅 이벤트를 앞두고 어제 FUD가 일어났습니다. 하루종일 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니 참 이곳은 알다가도 모르는 곳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FUD란,

Fear, Uncertainty and Doubt의 약자로 불확실성, 의심과 공포이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코인들을 팔아버리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2가지의 이유로 다들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업비트에 대한 압수수색

5월 10일과 11일에 걸쳐 업비트에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당연히 부정적일 수 밖에 없고 투자자들 심리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모든 거래소들이 투명하게 장부관리를 하는 바램입니다.

2. 마운트곡스의 대량 BTC 매도

또 한가지 가능성은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대량 매도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마운트곡스의 수탁자가 대략 20만 비트코인을 판매를 여러 해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데 한꺼번엔 다 팔지 못하고 조금씩 콜드월렛에서 인출하여 매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 월렛에서 대략 8500개의 비트코인이 옮겨진 사실이 알려졌고 즉, 대량의 비트코인 물량이 시장에 덤핑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다가올 “컨센서스 2018”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이것을 계기로 블록체인계에 봄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컨센서스 2018”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라면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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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적 조정이 끝나고 봄이 오길 바랍니다....비나이다, 비나이다

봄날은 꼭 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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