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열을 느끼는 이상한 타이밍-

in #kr6 years ago

희열의 사전적 의미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각자마다 그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희열이 있는데요.

그때가 언제인고 하니 바로 여드름을 짤때랍니다. 묶여둔 깊숙히 박혀있는 여드름을 빼고 나면 왜 그렇게 속이 시원한지 말이죠. 이런 속시원함 아마 저뿐만 느끼는건 아니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여드름을 짜는 영상도 그렇게 인기가 있는게 아닐까 하네요.

아무튼 여드름 한번 짜겠다고 거울 앞에 앉아있으면 30분은 기본이고 1시간까지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것을 경험하죠. 그만큼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굳이 왜 여드름을 짜는데 그렇게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 곳에 이런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정말 성과가 어마어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네요. 그 집중력 좀 더 원대한 목표를 위해서 쏟아부고 정말 제대로 된 희열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 어이없지만 여드름을 짜면서 하게 되었네요.

우선 목표부터 세워야 되지 않을까 하는?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목표에 한발짝 더 성큼 다가설 수 있는 오늘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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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아니고 여희열 이네요 ㅎㅎㅎ
더운 여름에 땀흘리며 책에 훅 들어 갔다가 나오면 카타르시스가 대박이죠 ㅎㅎㅎ

ㅎㅎ힙합 좀 하시겠는데요?ㅎㅎ

여드름 너무 짜면 흉터생기고 안좋잖아요.
저는 뛰고 땀흘리면 기분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헉헉헉 거리면서

흉터 생기는데 이상하게 계속 짜게 되네요.ㅎ

감사합니다. 저도 목표에 한발짝 성큼 다가설 수 있는 오늘 하루 되겠습니다. ^^ 좋아요~.

넵! 오늘도 화이팅하는 하루 되세요^^

저는 피지 뽑아내는거 보면
시원하더라구요 ㅇㅇㅋㅋ

ㅎㅎ보기만 해도 시원하긴 하죠?ㅎ

일단 목표를 세워봅니다.

목표 수립이 가장 기본이죠.
화이팅입니다!

뭐라도 희열을 찾는 자세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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