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이 우리를 능가할까?

in #kr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victoryces 유니스입니다.
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 되네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을 따숩게 입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를 능가할까?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죠. 앞으로 우리 실생활에서도 아주 밀접하게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뉴스를 통해서도 연관된 기사들을 많이 보셨을거예요.

로봇2.jpg

2016년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기사의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이 전국민의 관심을 갖게 되는 분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지능을 가진 생각하는 로봇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많은 과학자들이 오래전부터 연구해 오고 있으며 지금은 상당한 수준까지 발전해 있습니다.

1956년에 처음으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으나 일반적인 지능프로그램보다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판명되어 1970년까지 침체기를 거쳤고 80년대도 새로운 이론이 나왔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관리할 방법이 없어서 답보 상태였다가 1990년대에 인터넷의 발전으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jpg

어릴때 ‘전격제트작전’이라는 외화가 있었는데 주인공이 자기 승용차와 이야기를 합니다. ‘키트’라는 이름도 있어요. 차주인 운전자하고 대화도 하고 심지어 농담도 합니다.

생각해보니 지금의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거였어요. 운전자가 부르면 자동차 혼자서 그 장소까지 갑니다. 그때는 영화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과학 문명 최첨단 기술은 계속 발달하고 사람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줍니다. 이제는 사람이 할 일을 기계나 로봇이 대신하게 되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점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 노등쪽의 일은 기계가 더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고 오류도 거의 없습니다.

사람은 일정 시간 일하면 휴식을 취해야하지만 기계는 24시간 365일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습니다. 기계에게 일을 뺏긴 사람들은 무슨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요?

컴퓨터가 따라할 수 없는 창조적인 일을 해야한다고 어느분이 말씀하셨던거 같은데... 창조적인 일이라... 고민 좀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사물인터넷(Iot)

사물인터넷.jpg

또한 인공지능은 사물인터넷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물 인터넷은 우리 주변의 여러 사물들로 확대되고 있는데 가정내의 전등, 플러그, 스위치를 연결하는 것을 기본으로 냉장고, 세탁기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수명 연장에 따라 건강 관련 분야에서도 사물인터넷과 결합해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들이 등장하고 단순한 건강 정보의 수집이나 모니터링을 넘어서 질병의 진단과 처방에 이르는 의료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로봇1.jpg

이처럼 인공지능은 경제, 사회, 문화를 변화시킬 것이며 우리의 소통 방식은 물론 문화 자체가 바뀔것입니다.
편리한 점이 많지만 인공지능로봇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거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가상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몸이 아픈 부인이 집에서 재활 치료를 받는데 간병할 사람이 없어 잘생긴 남자 로봇을 쓰게 됩니다. 재활 치료를 도와주고 대화도 가능하며 부인이 싫은 소리를 해도 절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않고 친절하게 다 받아주며 로봇이 재활 치료를 도와줍니다.

남편이나 가족들은 아픈 자신에게 그렇게 대하질 않았었죠. 병이 다 나아갈 무렵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합니다. 당신이 필요없어 졌다고...

또다른 내용으로 워킹맘인 주부가 딸아이에게 로봇 가정교사를 붙여 가사일과 공부를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데 자신의 요구를 다 들어주고 야단도 치지 않고 공부도 잘 가르쳐주는 로봇가정교사를 더 따르는걸 보고 엄마가 절망합니다.

로봇4.jpg

사람은 기쁨, 슬픔, 노여움, 분노등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지만 로봇은 입력된 데이터에 의해서 작동을 합니다. 사람들은 좋은 것만을 입력 시키겠지요.

감정이라는 것은 수치로 표현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로봇이 얼마나 사람의 감정에 근접하게 만들어 질지 모르겠으나 과연 ‘사람’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스티븐 호킹 박사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이라는 책에서 ‘인공지능이 우리를 능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인공지능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한다면 기존의 지능을 증폭시켜 과학과 사회 전 분야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셜명하지만 인간과 대등하거나 인간을 압도하는 무언가가 창조되었었을 때의 결과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능의 탄생’의 저자 이대열 예일대 신경과학과 석좌교수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인간지능을 능가한다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며 AI의 등장으로 인간은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될것“ 이라고 하셨답니다.

좋은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어도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결국 이러한 최첨단 문명들이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인간의 마음에 달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꼭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가기를 바래 봅니다..^^

아버지와 아들--.jpg

인공지능로봇 관련 유머 하나..ㅎㅎ

아버지가 거짓말을 하면 때리는 로봇을 하나 사왔다.

아버지 : 아들, 어제 어디 갔었어?
아 들 : 도서관이요.

  • 로봇이 아들을 때렸다.

아 들 : 사실은 친구집에 갔어요.
아버지 : 친구집에서 뭐했어?
아 들 : 만화 영화 봤어요.

  • 로봇이 아들을 때렸다.

아 들 : 네. 사실은 포르노 봤어요.

  • 아버지가 아들에게 버럭 화를 내며 야단을 쳤다.

아버지 : 내가 너 나이때는 포르노라는걸 몰랐어. 공부만 했다고.

  • 로봇이 아버지를 때렸다.

엄마가 웃으면서 말했다.
엄 마 : 역시 당신 아들이예요

  • 이번엔 로봇이 엄마을 때렸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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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로봇이 진실의 종인가요.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로봇이 진실의 종이 되었네요..ㅋㅋ

“꼭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지 여부야 범인들이 어찌 알겠습니까?
그렇지만 ‘유머에 나오는 로봇’, 그거 한 마리(?, 대?)는 곁에 두면 아주 재미있을 거 같네요.

아무리 훌륭한 도구라도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이롭게도 되고
해롭게도 되겠지요. 인간존중, 생명존중을 기본 바탕으로 해서 사용이되면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

저도 저런 로봇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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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만든 기업측의 동기에 크게 좌우되지 않을까요?

네.. 기업은 이윤을 위해 많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다면 그에 따라
많은 물건들을 생산해 내겠지요. 기업이라고 해도 어차피 이끌어가는 것은
사람이니까 실질적 리더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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