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gogo.com/

(2018.10.9 현재 상황, 총 8억 5천만개가 유통중이며 어제 소각량이 1900만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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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의 트레이딩 코인 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대부분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다른 거래소에서 배당에 눈이 멀어 구매한 후 크게 데여서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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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래소 이슈에서 더 논쟁적이 었던 것은 거래소의 형태가 DEX이냐 CEX이냐? 였다고 봅니다.

탈중앙화형태를 가지는 게 더 블록체인의 정신에 가깝다...

빠른 거래와 수수료 해킹 문제 브라브라~~~~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결론만 적자면 아직까지(!!) DEX는 큰 성공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본의 탈중이라는 의미로 트레이딩 마이닝 형태의 거래소가 나왔다고 봅니다.

거래소 코인은 거래소 비지니스 모델을 탈중앙화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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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마이닝 코인이라는 것은 거래소의 수익을 하나의 기업, 소수의 사람에게 집중시키지 않고 거래소의 수익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었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주식을 매수하여 배당을 받는 방식과 비슷하지만 훨씬 스마트한 방식이라고 봅니다.

이런 면에서 마이닝 코인은 분명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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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 이미지 같지만...의도가 좋다고 결과가 좋은건 아니죠!)

이런 거래소 코인들이 한 가장 큰 실수는 거래수수료=마이닝 으로 지어진 공식이라고 봅니다.

이런 부분들은 어마어마한 어뷰징 거래를 만들었고 코인시장의 왜곡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한때 coinmarketcap의 거래소 순위의 상위권은 모두 마이닝코인거래소가 차지했었죠!!!)

기존에 가지고 있던 거래량의 의미도 퇴색되어버리고 모두가 망가져버린게 지금의 상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거래량은 줄어 들었고 거래소코인들의 값도 작게는 반토막 크게는 1/10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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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거래소 코인들은 계속해서 발전과 개선을 해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에어드롭을 활성화한다던지 거래소기축코인으로 시장을 만든다던지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이런 것은 거래소코인의 "용도"를 찾고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이겠죠

(여기서 아이러니가 발생합니다..만 그냥 이미지만 붙여봅니다!! 논쟁은 피하겠음)

그렇게 거래소들은 코인을 가지고 수익의 분배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코인들에 대한 용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상장투표시 참여권한을 주는 것도 분명한 용도라고 봅니다)

이런 움직임 자체가 거래소를 보다 더 나은 시스템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모두가 사니까요....한탕해먹자고 나온데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거래소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가 이상점이라고 봅니다. 한탕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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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Bgogo의 백서를 읽어보고 들었던 생각이 었습니다. (휴 길게 왔습니다!)

(장광설은 그만!!!!)

fcoin을 시작으로 마이닝코인은 배당에 따라서 그 가치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토큰 발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배당은 줄고 그 가치는 크게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불행의 순환이 시작된건 매수세력은 없고 매도세력만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배당을 준다는 사실 자체가 매수세력을 만들 수 있는 매력이긴 하나 이 매수매력은 처음 값이 MAX값이고 점점 주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마이닝 코인 자체는 거래를 통해서 얻는 것이지 돈주고 사는 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거래를 통해서 공짜로 얻는 코인이고 이런 코인을 통해 배당을 받거나 매도해버리는 게 알게 모르게 공식화 되버린것이죠

이 폐단을 해결 하기 위한 방법은 의미있는 매수세력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Bgogo는 구매매력을 올리기 위해 용도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할을 자신들이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재구매하여 소각한다!
(물론 다른 거래소에서도 소각정책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소각정책은 시장외에서 작용하고 매수정책은 시장안에서 작용하기에 그 영향력이 다름은 분명합니다)

사실 배당보다 Bgogo의 이부분이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마이닝 코인은 마이닝코인을 소유한 사람에게 배당을 하는데 이런 경우 배당되는 건 각자의 알트코인입니다. 이런 경우 시장내에서 거래소 코인 가치는 오로지 알트코인의 배당력과 시세로만 연결이 됩니다.

그러나 Bgg의 경우 모든 수수료가 다시 bgg를 거쳐서 소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bgg의 가치는 알트코인의 시세 + 소각능력이 시장에 반영이 됩니다.

기존의 모든 마이닝 코인들이 배당을 마이닝코인으로 하는 효과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기존의 마이닝코인들이 하는 배당은 ‘조삼모사’와 같은 거라서 시작과 동시에 가치하락을 동반합니다.

반면에 bgg같은 방식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가치가 오르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즉 구매매력이 처음이 MIN이고 점점 계속 증가하는 구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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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점에서의 일간 그래프입니다. 108사토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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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II는 좀더 bgogo에 집중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긴 휴가를 끝내고 왔네요^^ 가을아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