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웃을 안타깝게 생각 들
때가 있다.
한없는 소망과 사랑이 필요한 우리
죽을 때까지 계속 숨을 쉬는 한
그 순간순간을 사랑을 바라는 나
풀밭을 걸어가며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 순간,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신이 어떤 모습인지는 알지 못해도
사람들은 모르게는 모든 것을 초월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란다.
사람들이 서로 아는 것이 있어도
모르는 것이 더욱 많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보살핌이 필요해
기도를 하는 것이다.
어린아이들도 어른들도 노인들도
매일 좋은 날을 바라기에
걸어갈 때, 일을 할 때
또 용기 내 하며 대화를 할 때도
우리를 도울 행운의 신을 바라고 있다.
비 오고 맑게 갠 하늘을 볼 때,
산을 둘러싸는 흰 안개를 볼 때
우리의 마음이 트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