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서우영 - 꿈같은 리듬(MV)

안녕하세요,
토요일의 근무까지 마치고, 진정한 주말을 맞은 @y-o-u-t-h-m-e 입니다. ^^;

최근에 피드에서 스팀잇의 방향에 대해 논하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글도, 합리적인 비판을 하는 글도,
그냥 냅둬라 or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넋두리 하는 글도..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
스팀의 시세가 급등 할 때, 그리고 지금처럼 바닥을 길때,
한때는 특정집단이 가져가는 보상이 너무 많아서,
지금은 스팀시세가 맥을 못추고 비트와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자성의 목소리와 비판의 목소리가 여러 곳에서 들렸었습니다.

스팀잇에서
나름대로 단맛, 짠맛, 쓴맛까지 다 맛보았다고 생각하는 유저로서,
허심탄회하게 적고싶은 내용들이 있는데,
음악 소개 포스팅에서 그런 일련의 글을 쓰기에는 부담이 되네요..

오늘은 노래 한 곡으로 저의 마음을 대신 표현합니다.

Album : 가끔 (2004)
Lyrics
서우영은 누구?

...

매일 같은 모습 인정하는 소리
현실속의 세상이 놀고 있는 소리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는 소리
어우러지면 정말 아름다울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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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리듬.. 벌써 나온지도 15년이나 된 노래입니다.
주말에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음악채널에서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리듬과 멜로디,
그리고 공감이 되는 가사까지.. (전주의 바이올린 선율도 좋고요!)

서우영이라는 가수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 노래만큼은 일부러 종종 찾아듣고 하는
긍정의 에너지가 스며들어 있는 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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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마치 세상의 축소판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스타일대로 소통하고, 활동하는 블로그형 SNS..

사람마다 생각의 결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 다른 결들이 잘 어우러져서 조화를 이루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자도, 작가도, 큐레이터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스팀잇을 꿈꿔봅니다.

그럼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 드림.

• 진솔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업보트와 YBT 토큰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