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in #kr6 years ago

오늘 제가 올렸던 분석은 제가 주장했던 바를
온전히 그대로 반대로 해석할 수 있네요... ㅠㅠ

즉, 특정 시간에 다른 ID가 시간을 나누어 동시에 접속되어 있다는 사실이
동일한 사람의 행위일 가능성 또한 온전히 내포할 수 있는 것인데
제가 한쪽 방향으로만 너무 편향된 생각을 한 듯 합니다.

찬찬히 전체 데이타를 다 다시 훑어 보았습니다.
확실히 문제로 보이는 부분이 다수 발견이 되네요...

데이타를 수집하고 분석을 해주셨던 @lekang님과
다른 고생하신 여러분들의 힘을 빠지게한 것은 아닌가 하는
@jamieinthedark님의 지적에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부디 @lekang님의 마지막 글의 제안을 통해서
좋은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Snap1.jpg

데이타를 다시 보다가 smartcome, hearing 두 사람의 게시 시간이
1초도 틀리지 않는 하나의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우연이겠죠?...
이제는 아무런 확신이 없으니 더 괴롭네요.

정말, hearing, illailla 두분만큼은 사실이 아니길 빌어보지만
현재로서는 확신은 없습니다.

며칠 동안 제 글도 못쓰고, 지인들 블로그 방문도 못하고
도대체 제가 뭘 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금요일이기도 하고
이제 정말 이 일은 완전히 잊을랍니다.

저로 인해서 마음이 불편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진심은 전달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어 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말 동안은 스팀잇을 잊고 좀 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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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oh 님도 짐작이 가시는 방향이 있으실 텐데 Devil's Advocate을 해 주시는 걸로 보입니다. 혹시라도 무고한 피해자가 나와선 안 되기 때문에 @yhoh 님의 노고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감사드립니다.

악마의 대변인...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아직도 1%의 가능성은 믿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제는
님께서 쓰고픈걸 쓰시면서
지내세요...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어부었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네, 너무 많은 시간을 쏟은 것 같습니다.
원래 나의 현대사 정리해서 월요일에 올려야 하는데 그건 하나도 못하고 ㅠㅠ
그래도 주말에는 쉬렵니다. 재 충전을 위해서요 ^^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너무 괘념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괘념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달려온 것을 이제 좀 마무리 하려는데...
오늘 올린 마지막 글이 좀 경솔했다는 생각이 많아서 반성 중입니다.

이렇게 진솔하게 글을 작성하셨으니 반드시 그 진심이 전달 될 것입니다
그럼 주말 편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bitcoingodperson님도 편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오히려 @yhoh님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sleeprince님 때문입니다. ㅠㅠ
원래 별로 관여하고 싶지도 큰 관심도 없었는데
님이 올리신 글 때문에 뭔가 위로도 하고 싶고 그래서 찾아서 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책임지십쇼... 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저의 순간의 분노가 이렇게 @yhoh님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렸군요

아닙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즐거운 주말되세요~

@dropthebeat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저도 연재글을 쓸 때 지난 연재글에서 링크나 글 형식을 복사해올 때 창 두 개를 동시에 띄워서 쓰곤합니다. 중복 로긴이 된다는 점이 신기했는데... 그걸 이런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었던 거군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푹 쉬다 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다음주부터는 좀 편안하게 활동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많이 상심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좀 실수를 했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참 여러가지 방향으로 볼 수 있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지금처럼 유저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이 옳은지 회의적이네요
지금 자기 시간 희생해서 감시하는 분들이 없다면 , 그리고 여전히 감시를 피해서 어뷰징하는 유저들은 더 늘어날건데 이게 과연 옳은 결정일까 싶네요

블록체인의 익명성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은 분명 있을텐데
정말로 이 방향이 맞는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향후에는 점점 나아지겠죠...
감사합니다.

많이 고생하셨어요, ㅠㅠ

그러게요... 정말 고생했습니다. ㅠㅠ
공연히 발을 담궈서... 다음부터는 좀더 참아보렵니다 ㅠㅠ

괜찮아요 요호님 화이팅..기분전환겸 가즈아에 놀러오세요..

방금 갔다왔는데 기분이 좀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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