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안녕하세요.yoonhi1004입니다.
이제 11월도 내리면 끝나네요.
뒤를 돌아보는 또 한 해가 되고 있어요.
그러다 문득 좋은 시간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먹어 가나 봐요.^^
이 시간 참 가슴에 와 닿네요.

풍경의 음악이 곁들여 진다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좋아하시는 음악을 틀어 놓고 읽으세요.
그럼 느낌이 좀 다를 거예요.^^

그럼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시고요.
건강은 나이 제한이 없어요.
그러니 항상 항상 조심하십시오..💕💕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상이 아니 듯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이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숙이란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새벽 강가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중년 이여..i

한해 또 한해를 보내는
12월이 오면

인생의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 보다

깨닫고 또 깨닫는

삶의 고훈이
걸음처럼 쌓여 가니

내 나이 한 살 더 하여도
행복하노라....끝

시*이채님의 글입니다..
음악과 시를 함께 들으니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