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대교, Samcheonpo bridge

in #kr6 years ago

6f8b6da0-9e8c-40ae-ab69-364b2dc9ce53.jpeg

2954acf6-5598-4a8f-a794-0e5b0c822e44.jpeg


늘 출근길에 지나가는 다리.
배 없이도 그 섬에 갈 수 있어 지금의 나를 만든 다리이다.
저 사진은 2011년에 넥서스 폰으로 찍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폰은 지금의 아내, 당시의 연인에게로 넘어가 그녀와 나를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했더랬다.
내일 아침도 저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Steepshot_footer2.PNG Steepshot IPFS IOS Android Web
Sort:  

World of Photography
>Visit the website<

You have earned 6.50 XP for sharing your photo!

Daily Stats
Daily photos: 1/2
Daily comments: 0/5
Multiplier: 1.30
Block time: 2018-06-04T15:19:18
Account Level: 1
Total XP: 234.20/200.00
Total Photos: 39
Total comments: 4
Total contest wins: 0
And have also received a 0.09 percent upvote.

Follow: @photocontests
Join the Discord channel: click!
Play and win SBD: @fairlotto
Daily Steem Statistics: @dailysteemreport
Learn how to program Steem-Python applications: @steempytutorials
Developed and sponsored by: @juliank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늘 한결같이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삼천포 쪽에 계신건가요?? 삼천포에 한 번 놀러갔다가 그곳 풍경에 홀딱 반했어요. 언젠가 은퇴를 하게 되면 그쪽에 집을 짓고 살아볼까 하는 생각도 정말 진지하게 하고 있구요^^

정말 멋진 풍경들이 많죠. 그런데 그게 일상이 되어 출퇴근 길이 되어버리면 그 아름다움이 잘 보이질 않지요. 일상에 치여 산달까 그렇네요. 이 곳에 은퇴 후 사는 것에 추천을 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

삼천포 대교 참 멋있네요.
매일 건너다니면 힐링이 될것 같아요 ^^

아름다운 풍경은 큰 감동, 힐링이 되지요. 근데 일상에 치여 그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지 못 하고 스쳐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지요. 그래도 긴 출퇴근 길에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이 늘 변하며 늘 아름다운 저 풍경들 때문일 거 같습니다. ^^

지금의 아내, 당시의 연인에게로 넘어가...

그래서 인생이 삼천포로 빠지셨...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31
TRX 0.12
JST 0.034
BTC 64742.01
ETH 3172.49
USDT 1.00
SBD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