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 일기 260ㆍ코린이는 웁니다

in #kr5 years ago (edited)

마음의 동요가 일었던 순간들.

  1. 거래소에서 매수하려는데 내가 적은 금액보다 자꾸 내려간다? 그래서 몇 번을 금액을 고쳤는데 갑자기 내 금액을 무시하고 떡상해버림. 오미. 아까운거. 몇 초만 더 빨리 적을껄!

  2. 수익률이 어느 정도 났다고 생각해도 자꾸 깜빡 거리는 상승 차트에서 눈을 못 떼고 매도금액을 조금씩 높이는데 갑자기 떡락한다. 적은 금액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내려간다. 당황하지만 순식간에 수익률 퍼센트가 바뀐다. 아까비. 욕심내지 말고 빨리 뺄걸.

  3. 그래프가 왔다갔다 하잖슴? 그래서 기세좋게 분명 내려올꺼라 생각하고 밑에 매수를 걸어놨는데 몇 시간뒤에 들어가도 계속 오르고 있네? 왜 내가 사려고만 하면 멀어지지?

  4. 그런데 내가 사면 그때부터 떡락의 시작ㅋㅋㅋ 지옥행 급행열차 ㅋㅋㅋㅋ

  5. 내가 사는 코인만 피하면 대대손손 수익만 낼껄? ㅋㅋㅋㅋㅋㅋ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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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구매하실때 같이 일기에 적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ㅋㅋ

나도 그래서 어제 이옥수 못팔고 줄줄 흘러내림 ㅅㅂ

만원에 매도하지 못한건가ㅠㅠ

코알못도 웁니다. 그저 줍줍할 뿐... ㅠㅠ

코인은 모으는 맛인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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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누구나 다 그런 시간이 있어죵 ㅋㅋㅋ
난 이제 냉정해져서 ㅋㅋㅋ
성콩투자 가즈아~~

거래소의 호가주문을 이용하세요~

뭐 좀 아는 척 적어보자면,
발목에서 사서 머리에서 파는 게 아니라,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거랍니다. 자 아제 무릎과 어깨가 어딘 지 파악할 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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