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프로젝트 11차 ㅡ 울어라, 그대 해방될 것이다

in #kr6 years ago (edited)

zzing3-1.jpg
@kiwifi님 드디어 필사대문 첫개시! 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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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즈아에서
데드풀2에 나오는 저거넛같은 존재
(라고 @clubsunset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활성화산소같은 여자
(라고 찡님이 말했습니다.)

zzing 찡여사라고 하옵니다.


나혼자서 좋다고 쓰고 싶다고 @perspector님께 허락받은지

1달(뜨든!)



만에 드디어 필사를 했군요. 그 사이 안타깝게 캔슬된 글도 있었지만용 잉T.T

월요일마다 @stylegold님이 오마쥬프로젝트를 하셔서 거기에 필사한걸 올려보고자 적었답니다.

대차게 큐레이터도 안 열어둔 대문을 열어 젖히고 막 들어가봅니다.

근데 아직... 월요일 00 : 45분이라 이벤트글이 안올라왔네요..👀 꼭 기다렸다가 댓글달려구요. 꼭 글을 올리셔야 할텐데요. 김칫국 원샷은 이럴때 쓰는 말이죠?

이번 포스팅은 @kyunga님이 적극추천해준 스캔앱으로 찍어서 올려봤는데 어떤가요? 눈이 부신가요? 막 두근거리지 않나요?

잉. 하ㅡ지ㅡ만ㅡ 이번글도 역시 다닥다닥 붙여 적은 글이라 읽기에는 피로감이 몰려옵니다요.

그럴때는~ 원문으로 가버립시당!
https://steemit.com/kr/@perspector/7kr6mq

필사를 허락해주신 페르스님께 감사드리며 이 포스팅은 페이아웃된 스달의 반(50%)을 작가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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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필사를 다하고 땋 내렸더니
나의 옛날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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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총 3번 재탕된 사골곰국 같은 글이네요. 두고두고 써먹는다는게 바로 이런것인가 생각이 듭니다.

원래는 글을 읽고 소감이나 느낀점 같은걸 곁들이면 멋진 이벤트가 될터인데 역시나 ㅠ.ㅠ)쓰는 것에 급급한 미숙한 플랑크톤입니다.

여기까지 스크롤 내려주시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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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ng님, 주책맞게 깨어 있다 이 글을 봐 버렸네요. 필사해 주신다고 했을 때 민망한 마음이 앞섰어요. 무려 필사의 대상이 되는 고고한 글은 따로 있다고 여겼으니까요. 다사한 가운데—입 밖을 탈주하려는 못 해 먹겠네라는 말을 단속하며—한 자 한 자 눌러 쓰셨을 zzing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진심으로 영광이에요.
zzing님 덕분에 이 글을 다시 읽었어요. 글 초입에 인용한 소설가 김형경의 문장을 보니—퀄리티를 차치하고—이 글은 zzing님이 필사할 수밖에 없을 운명이었던 듯싶네요.

"그리하여 남자들은 스스로 규정해둔 '남자다움'의 가치들을 어깨에 얹은 채 낙타처럼 변형되고 걸음이 느려지는 것처럼 보인다."

이보다 명료한 운명론적 메시지가 어디 있을까요. 그리고 포스팅 후미에 zzing님의 댓글을 첨부한 선택은 감히 신의 한 수였다고 아니할 수 없네요. 어수룩한 제 글만 덩그러니 전시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 보여요.
면구한 마음에 진심과 농을 버무려 썼습니다. 너그러이 받아 주시길. 필사 정말 고맙습니다. 아울러 평소 제게 곰살맞게 대해주시는 것도 고맙습니다!

ㅎㅎㅎㅎ낙탘ㅋㅋㅋ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심 터졌음
킬링파트가 초반에 있었네요

ㅎㅎㅎ그리고 절름발이글ㅎㅎ이라닠ㅋㅋ표현이 다소 격하시네영😏
은근 ㅋㅋ잠을 늦게 자셔서 ㅋㅋㅋ챗방에도 초대하려했거늘 그것또한 한사코 거절하시니 그저 두고 볼 밖에요ㅋㅋㅋㅋ

그 표현(절름...)은 쓰면서도 아닌 것 같았네요. 수정했어요. ㅎㅎ 그림도 멋져요. ㅎㅎ

거짓말!!!크앙
솔직히 말하시지
글읽다 낙타부분보고 웃었찌?

문열기전 보팅완료ㅋㅋ
필사대단함
이참에 성경 필사?ㅋㅋ

아재
정신챙기소

글씨체 너무 깜찍하신거 아닙니까?ㅋㅋ

사람풍경은 저도 봤던 책이네요
과거 독서동호회에서 심리학에 심취했던
한 누님이 소개해줬었드랬죠.

출석 2회 완료.ㄲㄲ

대단하시군여
하루만 더 채우시면 저의 족쇄에서 자유로워 지시겠네옄ㅋㅋㅋㅋㅋㅋㅋㄱ저거넛ㅋㅋㅋ
저거넛이 날뛰며 가즈아를 휘젖고 표효하겠네옄

스팀잇 공식 필사체. 찡체.

스팀잇 공식 사진작가. 켄형

헉 필사가 뭐지 뭐지 뭐지 하며 원문 넘어갔다가 돌아와서 스크롤을 내려보니 헉!!! 직접 다 쓰신걸 찍어 올리는 걸 의미하는 거였군요 대단 +_+ ㅋㅋ 근데 확실히 손글씨로 쓴게 잘 읽히긴 합니다 ㅋㅋ 티티

내까짓거는 레고매니아에 비하면 우습지ㅋㅋ

저도 실제로 보고싶어요... 남치니의 우는 모습을...
5가지 사례에서 웃고 갑니다

희안하네여
ㅋㅋㅋ노서브님은 댓글을 5시간전 다셨는데 어찌 4시간전 댓글을 준 페르스펙토르님 댓글에 보팅하신건지ㅋㅋㅋ
그리고
남치니 잘 안우시나여? 저도 남편과 연애, 결혼 6년됐는데 아직도 진심 어린 눈물은 못 봤네요ㅋㅋㅈ

제가 먼저 댓글을 달고 또 눈팅을 하다가 한 시간 뒤에 보팅을 한 것이지욬ㅋㅋㅋ
음.. 잘 운다고는 하는데 저에게 보여주려 하지는 않네요 ㅠㅠ 부끄럽다고..ㅋㅋㅋㅋㅋㅋ
진심 어린 눈물은 헤어질때나 볼 수 있겠죠?^^

크...역시
싸나이 눈물은 보기 힘드네옄

신개념 필사포스팅~!!
사골 곰국같은 뜨끈하고 진한 찡여사님~!!^^

오우
굳굳굳
댓글도 찐ㅡ하십니당

옛날 댓글에 박재범 무엇ㅋㅋㅋㅋㅋㅋㅋ글씨가 이뻐서 글도 잘 읽힙니다요♥

엉닝♡ 엉니는 사랑이예영♡

난 맨날 우는데 ㅎㅎ

울면안돼
울면안돼

고래할아버지는
우는법사에게
선물을 안주신대요

ddllddll님이 zzing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ddllddll님의 디디엘엘의 막 써보는 일기 - 아이고 삭신이야

...진 조각상이 오랜 시간 지키고 선, 고택 앞을 지나가요

옹기종기 줄맞춰 돋아난 풀들의 곁도 지나가요

zzing 미안해요, 자몽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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