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학원 대청소

in #life5 years ago

3월에는 모든 학교가 새학기를 맞이 한다.
새학기에는 모든 것들을 새롭게 편성하고 학생들이 생활
하는 주변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 하는것이
학교에서 는 기본으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오늘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들 학원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하기 위하여 청소용품을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학원에 갔었다.

오늘은 아들이 약속이 있어서 늦게 학원에 출근한다고해서 내가 학원
현관입구 문을 열어야만 하는데 모처럼 학원에 가니 학원입구 현관
비밀번호가 잘생각이 나지않아서 아들과 며늘애기에게도 전화를
했지만 받지않아서 학원입구에서 30여분 기다리다가 전화를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차한잔 마시고 있다니 아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운동를 하다보니 전화연락이 되지않았다고 했다.
비밀번호를 가르처주었는데 아들에게 비밀번호를 듣고 내폰에
기록하기 위해서 폰을 열어보니 카톡방 내방에 비밀번호가 기록되어
있었다.

이잰 기억력이 지꾸만 감소해지는가보다 1달전의 일도 기억하지 못하니~~
괜히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금요일에 가서 대청소를 할려다가 오늘 특별한 일도 없고해서 다시
학원에가서 청소를 했다.

청소한지가 몇달되어선지 창가에는 많은 먼지가 쌓여 있었다.
학원이 큰도로변에 있다보니 많은 먼지가 쌓이는것은 당연하지만
건물 창문이 노후되다보니 먼지는 더많이 들어온것 같았다.

청소기로 먼저 바닦을 청소한후 집에서 가저간 걸레로 악기와 창틀을
깨끗하게 닦았다.

10시가 넘어서 시작한 청소를 1시전까지는 끝내야 하는데 그렇게 끝낼수
없어서 중간에 적당히 마무리 하고 다음에 다시 와서 하기로 마음먹고
오늘은 청소를 마첬다.

2시에 집사람과 시내에 가야할 약속이 있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다.
집사람은 약속시간에 조금이라도 늦게 가면 벼락이 떨어진다~~

그래서 점심은 1시에 가서 먹으니 사전에 준비하라고 전화를 했지만
그래도 1시에 집에 도착했지만 늦게온것이 못마땅한 모양이였다.

점심을 급하게 먹고 집사람과 같이 시내에 가서 집사람 볼일을 보게한후에
난 평소대로 스포츠센터에가서 운동을 하기 위해서 옷을 갈아입었지만
미세먼지가 너무심하여 실외 운동인 골프는 20여분 기본만 하고 헬스장에서
평소대로 운동한후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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