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을 나는 식재료 소개

in #life5 years ago (edited)

봄이다 오늘 아침 신문에 소개된 봄철 식품으로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여 맛있는 제철음식도 먹고 건강도 챙길수 있는
식재료를 소개하니 나른한 봄날 나와 우리 가족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길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1 . 고사리 식이섬유 많아 변비 예방에도움
봄에나는 생고사리는 말린 고사리와는 달리 부드럽고 칼륨과
칼슘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생고사리는 쓴맛이 강하므로 요리하기전 찬물에 충분히 담가
사용한다. 조리할때 파와 마늘을 넣으면 고사리에 부족한 비타민
B1을 보충할수 있다.생강즙을 넣으면 특유의 비린 맛이 살아진다.
(잘고르는법)
생고사리는 초록색을 띠며 대가 통통하고 부드러운것을 고른다.
말린고사리는 짙은 밤색이며 쭈굴쭈굴 하지 않은것이 좋다.

2 . 씀바귀 ~~특유의 쓴맛이 입맛을 돋운다.
씀바귀의 특유의 쓴맛이 봄철 잃기 쉬운 입맛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다. 찬성질의 씀바귀는 뜨거운 성질의 고추장과 잘어울린다.
씀바귀를 고추장에 무칠때 콩가루를 넣으면 맛이더욱 부드러워진다.
(잘고르는법)
씀바귀를 구입할때는 잎이 싱싱하고 짙은 녹색을 고른다.뿌리가 너무
굵지않고 잔털이 없는것이 좋다.

3 . 키조개 타우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키조개는 쫄깃한 관자 덕분에 미식가에게 인기가 높다.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 뜨리는 효과
가 있다.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된다.
얇게 잘라구우면 단맛과 감칠맛이 나고 탕을 끊이면 시원하고 개운하다.
(잘고르는법)
키조개는 무엇보다 입이 벌어지지 않은것을 고르며 껍질이 깨진것이
없는지 잘살핀다.

4 . 조기 ~~ 양질의 단백질이 원기회복에 좋다.
조기는 산란기 직전인 4월경 맛과 영양이 뛰어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으며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이
섭취하면 영양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고 조기를 쌀뜨물에 담갔다가
구우면 비린맛이 덜난다.
(잘고르는법)
조기는 눈 주위가 노랗고 입은 붉은 빛이 나며 배가 선명한 황금색을
살핀다. 꼬리 지느러미가 두툼한것이 좋다.

5 . 양배추 ~~ 비타민U 풍부해 위건강에 좋다.
양배추는 서양의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다. 비타민U가 위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회복시킨다. 칼슘과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잘고르는법)
양배추는 겉잎이 짙은 녹색이다. 전체적으로 봉긋하게 생긴 것을 구입한다.
잘라서 포장해판매하는것 보다 통양배추를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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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기는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왜 비린내가 많이 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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