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의 반가운 만남

in #life5 years ago

오늘은 오른쪽 어께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점심을 일찍먹고 스포츠센터에 가서 운동을 일찍
마치고 정형외과에 갈생각이였다.

그러나 집사람은 점심을 먹으면서 점심을 먹은후에 텃밭에
가자고했다.
오늘저녁 큰아들이 저녁식사차 집에오면 먹을 채소가 없다는
것이였다.

점심을 먹고 텃밭에 가서 상추 입을 뜻고 고추를 따서 오다보니
평소에 가는 운동시간보다 더 늦어저서 정형외과는 내일 가기로
하고 오늘은 스포츠센터에서 운동만 하고 그냥 집에 돌아왔다.

오늘은 손주가 오는날이여서 일찍 집에 가서 손주를 기다릴
생각에 마음이 설랜다.

손주가 일본 여행을 떠나서 지난주에 집에 오지않아서 2주만에
손주를 만나기 때문에 손주와 조금이라도 더있고 싶어서 오늘은
스포츠센터에서 일찍 집에와서 손주오기를 기다렸다.

평소대로 오는시간이 되니까 아들이 손주를 대리고 와서 반가워서
한번 안아 주었다.
손주는 나에게는 관심이없고 오직 TV보는것에만 관심이 있어서
TV만화 를 틀어놓고 TV에 쏙 빠저 있다.

옆에서 누가 무슨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할정도로 집중력이 대단하다.
집에서는 보지못하는 TV를 할아바지 집에오면 볼수있으니
할아버지 만나는 것보다는 사실 TV보는것에 더 관심이 많다.

집에서 엄마와의 약속(TV를 볼수있는시간) 보다 항상더볼수
있도록 배려하니 그것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좋아 하는
것 같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니 이잰 스스로 무엇을 하는 버릇을
들여야할땐데 ~~~

그래도 무엇을 하던지간에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건강하게 잘자라서 우리집 주손으로써 역할을 잘해주길
기대해본다.

Coin Marketplace

STEEM 0.31
TRX 0.11
JST 0.034
BTC 64549.55
ETH 3170.62
USDT 1.00
SBD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