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짬뽕) 탐방

in #life5 years ago

서울 살고 있는 아랫동서가 서울에서 문경세재에 가서 함께
걷자고 연락이 왔다.

안그래도 문경세제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좋다고 승락하니
동서는 문경 짬봉 맛집에서 만나자고 했다.
서울 살고 있는 대도 문경에 짬뽕 맛집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난 짜장면과 짬봉을 좋아해서 짜장면을 잘하는집이 있으면 찿아
가곤하는데 ~~

오늘은 문경에 있는 ㅎ퓨저타운에서 만나기로 했다.
11시부터 장사를 시작하는대 가게입구에서 줄을서서 기다리다가
가게문을 열면 줄을선사람 순서대로 가게에 들어거서 음식을
먹을수 있다고 했다.

나와서울 동서는 10시40분에 가게앞에 도착하여 줄을서서 기다려서
3번째로 가게에 들어거서 유명한 소고기짬뽕(직화로 초벌한 소고기가
올라간 짬뽕) 과 탕수육을 식켜서 먹었다.

소고기가 올라간 짬뽕은 처음 먹었지만 맛이 일품이였다.
짬뽕 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수있겠지만
일단 먹어보니 1인분 10,000원하는 가격이지만 비싸다는 기분이
들지않고 맛있게 먹었다.

아쉬운것은 아침을 먹은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짬뽕을 배가 불러서 전부
멋을수 없다는것이였다.

탕수육도 부드러워서 내가 중국집에 가서 먹은 탕수육중에서는 최고라고
표현할수 있을 정도였다.

시골 중국집에 전국에서 짬뽕을 좋아 하는 마니아들이 찿아와서 줄을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먹을수 없을 정도로 맛소문이 나고보니 역시 짬뽕이 특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기회에는 아들식구 들과 함께 와서 오늘먹어보지 않은 꼬막짬뽕를
먹어볼생각을 하면서 왔다.

아들에게 이야기 하면 아들도 좋아할가란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다음기회에는 메뉴판에 있는 것들을 골고루 먹어볼생각이다.
아들에게 맛집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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