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참석

in #life5 years ago

몇일전부터 집사람은 사촌처남 머느리 본다면서 들떠있었다.
오늘 아침일찍 일어나서 교회1부예배에 참석했다.
1부예배는 9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8시30분에 출발해야한다.

보통때 같으면 2부예배에 참석하는대 오늘은 대구에서 처남 아들결혼식
이있어서 1부예배에 참석하고 대구에서있는 결혼식에 참석하기위해서
대구에 갔다.

차에 정착되어있는네비게이션이 좋지않아서 휴대폰에 있는 아틀란을
작동하면서 차에 정착되어있는 불루투스와 호환을 마추어야 차에서
네비게이션 길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휴대폰
네비게이션은 작동이 되는데 길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아서 휴대폰
모니터만 보고 목적지 까지 찿아갔다.

불루투스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알수가 없었다.
아들에게 배운대로 작동시켰는대 길안내 방송이 되지않고 있으니 답답했다.
결혼식을 마치고 대구역으로 가기위해서 다시 휴대폰 아틀란의 내비게이션을
작동시켜보았다.

불루투스 엠프가 꺼저 있는것을 그때야 발견했다.
엠프를 작동하니 네비게이션 길안내 방송이 시작되어 대구역 까지 찿아 가는데에는
별어려움없이 쉽게 찿아갈수 있었다.

예식장에서의 일이다.
예식장에서 결혼식 축가는 주로 녹음된것을 틀고 신부입장식때는 피아노 반주에
맟추어서 입장하는 것이 통상적인 일인데 ~~~

오늘같이 결혼 예식이 시작되기전에
성악자4명이 결혼시작을 알리는 축가를 즉석에서 불러서 결혼식시작을 알리는
가하면 신랑신부 입장식때도 입장식 분위기에 맞는 축가를 불러서 결혼식장
분위기를 업시키는것이 아주 인상적이였다.

하기야 우리아들 결혼식때는 아들 후배들과 재자들이 소음악회를 열었던
일들이 있었다.

그때 참석했던 하객들모두가 아주좋은 음악회라고 칭찬이 자자했었다.
예식장사장이 우리집안 형님이여서 우리아들 결혼식 다음 시간을 한타임
빼주어서 결혼식 끝나고 음악회를 할수있었다.

오늘결혼식도 우리가 살고있는 시골에서는 볼수없는 전경이였다.
성악가 4명의 축가로 결혼식이 시작되고 신랑신부 입장식때도 그때의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불러서 결혼 분위기를 이끌어 주었다.

신랑신부는 고등학교 다니면서 만나서 대학 동안 사귀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했다.

오래전에 만나서 깊게 사귀여 좋은계절에 결혼하는 만큼 아들딸 놓고
잘살기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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