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인한 무료한 하루

in #life5 years ago

며칠동안 감기 몸살에 시달리다가 오늘은 상태가 더심한것
같아서 오전에는 그냥 집에서 누웠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
하면서 오전을 보냈다.

보통때 같으면 하모니카도 불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오늘은
몸이 귀찮아서 그렇게 즐겨불던 하모니카연습도 할마음이 없어서
거의 누웠있기만 했다.

오전에 운동간 집사람이 돌아올때에는 안마의자에 않아서 잠이든
상태였다.
몸이 귀찮아서 아무일이도 하기 싫어서 안마의자에서 몸을 주물이면서
쉬다보니 그냥잠이 들어서 집사람이 와서 깨우는 바람에 안마 의자에서
일어나서 집사람이 차려 주는 점심을 먹었다.

집에만 있을려니 몸이 더 아픈것 같아서 오후에는 스포츠센터에 운동
하려갈려다가 몸이 자꾸만 가라않는 기분이 들어서 점심후에 방에서
30여분 낮잠을 잤다.

4시가 되어서 기분 전환차 집사람과 벚꽃길 드라이브하려 가기로 하고
고향쪽으로 갔다.
고향가는 옛길로 가보았다.
가로수 벚꽃이 만개된것이 지난비에 떨어저서 나무에는 벚꽃이 60% 정도
남아있어서 아직도 고향 가는 옛길의 벚꽃길을 달리다보니 흰눈이 나무위
에서 내린듯 했다.

고향에서 형님에게 현미를 10kg 얻어서 집으로 왔다.
형수님이 출타하셔서 집에도 들어가지않았다.
형님이 집근처 과수 나무에 거름을 주고 계서서 일하는데 방해가 될것 같아서
그냥 온것이였다.

가저온 현미는 뽁아서 현미 물을 만들어 먹을 생각이다.
옥수수 뽁은것를 구입 하여 옥수수물 을 우려서 먹어보았지만 토종 옥수수가
아니라서 물맛이 옛날 먹던 물맛이 아니라서 현미를 뽁아서 현미물을 우려서
먹어볼 생각이다.

오늘 가저온 현미를 뽁아서 현미물을 우려 먹으면 감기도 떨어지겠지 하는 희망
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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