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학부모
아들이 초등학생이 되니 자연스럽게 부모의 라이프도 바뀌네요...
유치원일때는 보통 8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는데...
오늘은 7시20분에....ㅠㅠ
저녁에 잠드는 시간도 평소는 새벽1~2시였는데..
어젠 11시30분 쯤 잠이 들었네요.....
입학식 전날의 조금 불안함이 막상 학교에 입학을 하니 아이는 부모가 걱정하는것보단 많이 컸더라고요..
학교도 혼자 갈수 있는데... 데려다 준다고 ㅋ
이제 시작이지만...
그냥 건강하게... 그리고 교우관계가 좋은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모라서 아이 학업에 관심이 없지는 않지만....
공부는 뭐...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라...
그냥 꿈이 있고 그 꿈을 실현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