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
LA근교의 유명한 해변인 SANTA MONICA
피어위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들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시원한 바다바람을 쐬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낚시꾼들이 생미끼나 루어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바다위로 낚시줄을 드리워놓고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잔잔한 파도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바람을 쐬고 있는데
바다속에서 뭔가 나타납니다.
바다표범이네요.
신기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관광객을 바라보면서
먹이를 달라고 나름대로 어필을 합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동물원이 아닌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겐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겠지요.
온실속의화초는 부정적인 표현이지만
평생을 온실속의 화초로 살아갈 수 있다면
아마도
그길을 선택할 사람이 대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크긴하죠!!
저도 평생을 온실속 화초로 살수 있다면 선택할듯 하긴합니다~ ㅎㅎ
불가능한 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낚시터에서 바다표범을 볼 수 있다니... 역시 외쿡!
땡글땡글한 눈망울이 귀엽네요
자연보호의 결과라고 해석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여행객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니, 바다표범도 사는 방법을 터득했나 보네요.^^
먹이 구하기가 좀더 쉽겠지만
건강엔 해로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