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그리고 삶

in #old6 years ago

태풍과 함께했던
2박3일간의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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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언제나 그렇듯이
결국은 삶을 닮았습니다.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고
기대감과 작은 불안감을 안고 떠난후엔
열심히 움직이고
기억을 만들어 갑니다.

그래도 다시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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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대 했고
무엇이 남았을까요?

남는것은 결국
이런저런
'바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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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원한~ 힐링 되셨겠지요~?

여수 가서 오동도 산책 후 오동도부터 거북선 있는 여수앞바다까지 자전거로 달렸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네요.

오동도는 해운대 동백섬과 느낌이 유사하더군요.

동백섬도 한번 보고싶네요^^

여행은 삶에 활력소인듯 해요
가슴 설레고~~

네.
활력소로 작용한다는 것이
'젊은 정신'이라는 뜻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가족과 집을 떠나 여행을 하게 되면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더군요

태풍과 함께 하셨다니...바람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갑자기 기온이 쌀쌀해졌네요 ^^;; 감기 조심하세요!!

태풍 가운데 여행을 하셨네요.
함께하는 바람에서
또 하나의 의미를 부여하시는 여유를 누리셨으니
좋은 시간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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