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이론

in #old5 years ago

또다시
투자와 투기의 경계를 생각한다.
듣기좋은 단어 투자
그 반대에 있는 투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있건
투기라는 단어보다는
투자라는 단어로 불리길 원할것이다.

목표는 한가지
바로, 수익인데
너무 많은 것을 바라기에
목표달성을 위한 출발점에 구름이낀다.

금년의 시장상황에 대해서
어차피 두가지 전망이 존재한다.
환율을 한번 보자.

경제가 침체되면
특히 경상수지가 악화되면
원화가치가 하락할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간단치않다.
돈이 하나의 상품이고
상품에는 투기세력이 몰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적당한 근거와 뉴스거리를 창조하면서
상품의 방향성을 만들어낸다.

금년에 원화가치가 어떻게 될지
가능성을 제시한 뉴스가 있었다.
사실과 반대로 전망을 한다는
'한경'의 모 해설가의 해석이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투기세력이 원화강세를 유도할수 있다는 것인데
원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원화강세에 대한 전망이
좋은 평가를 얻기는 힘들다보니
그의 기사에 대한 댓글은 조롱과 비난일색이다.

결과는 어찌될까?
투기세력이 마음먹으면
단기적으로 역주행하는것은 간단하다.
그리고 그 댓가는 고통스럽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정책당국이
투기꾼들의 움직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상한 뉴스들
어이없는 주가상승과 뒤섞여
원화가치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하면
후유증이 크게 나타날 것이다.

투기의 장이 열리려고 한다.

누군가는 정방향으로 많은 수익을
다른 누군가는 역방향에 걸려들어
큰 타격을 받기 쉽상이다.

이론이 아니라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숫자에 순응하고
원론적인 방향과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원화가격은 올라가고 있는가?
가격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느껴지는가?
이론과 뉴스가 아니라
현상을 봐야한다.

몇년의 방향이 아니라
몇날,몇달의 방향을 보면된다.

투기의 장에서
투기의 신이 강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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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와 투자...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사실은 수익이 목표이니
결과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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