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느덧 벌써 2년..
18.07.10
여름꽃 피어나던 2년 전 그 때,
지금처럼 장맛비가 내리는 무더운 여름이었다.
평생동안 잊지 못할 스팀잇의 첫 포스팅
그 날로부터 며칠 후,
짧은 기간동안 치매를 앓으시던 할머님이 영면에 들어가셨다.
가족 모두 슬픔보다는 편안하게 돌아가셨다는 것에 안도하며..
오래전에 떠나보낸 할아버님과 함께
영원의 저편에서 평안함을 취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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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년 이곳은 내 삶의 많은 것을 변화케 했다.
취미, 생활, 시선, 생각..
앞으로 1년 후 오늘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1년뒤 오늘 저도 제모습이 궁금해지네요 더행복한일드록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1년을 자축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네요.
2년의 생활 중 힘든일도 있으셨네요.
앞으로의 1년은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힘든일은 잠깐 뿐이었습니다. ^^ 오히려 더 기회를 얻은 셈이었죠.
2년이나 하셨군요 ㅎ
앞으로 1년후의 모습 궁금해지네요.
2년이라는 건 곧 암호화폐를 직접적으로 접한 것도 2년이 되었다는 뜻이죠. ㅎㅎ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의 변화와 함께
스팀잇에 계셨던 분이시니만큼
앞으로의 시간에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