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핀테크 포럼 이야기

in #sct5 years ago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blockstudent 입니다.

어제 소개해드린 코인데스크... 내용은 생각보다 소개할 내용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고 읽을 거리가 없는건 아닌데,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그래서 그건 그냥 심심하실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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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흥미로운 뉴스가 있어서 그것을 소개해 드려요
지난 미국 현지 시간 5월 31일 SEC본부가 있는 워싱턴 DC에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관한 핀테크 포럼을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핀테크 포럼의 화제는 ‘규제’ 였는데요.

이전에 계속해서 SEC에서 ETF를 계속해서 연기하는 이유가 블록체인을 잘 모른다 모르니깐 자꾸 연기만 한다는 의견이 사실 많이 있었어요. 잘 모르는 사실에 대해서 승인 하는게 사실상 쉽지 않으니깐요

그런데 이번에 핀테크 포럼에 연사로 나선 SEC 관리들은 아토믹 스왑(atomic swaps)부터 에어드롭, 포크에 이르기까지 암호화폐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적 용어들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단지 용어를 피상적으로 언급한 수준이 아니라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장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따라서 ‘현장을 모르는 워싱턴의 게으른 관료’라는 일각의 편견을 완전히 깨버릴 수 있었다고 현장에 참여한 사람들이 입을 모아 언급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많이 알게 되었다고 ETF를 승인 하는건 아닐껀데요

“법조문에 적힌 그대로 법을 집행하는 것이 순리다. 새로운 법이 제정돼 자산의 범주를 새로 규정하지 않는 한 규제 당국이 기존의 법조문을 급진적으로 재해석하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조슈아 애슐리 클레이만

즉 소극적으로 활동을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아마도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연기가 될 수 있음을 의미 할 수 있다고도 봐요.

그 외에 SEC가 ICO를 통해 판매한 토큰을 증권으로 간주해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ICO 프로젝트를 징계해오던 방침을 수정한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가 kik을 염두해서 언급을 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그래서 무제재 확인서를 발급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향후 각 코인들의 필수 요소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SEC가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약간이나마 제재를 줄이지 않을까 (무제재 확인서를 통해) 라는 생각이 드는 포럼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및 내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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