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미국 공항의 변화

in #sct5 years ago

미국에서 지낼 때 불만이었던 것이 많지만, 대표적으로 기차(amtrak), 공항, DMV (운전면허시험장) 이 있습니다.

특히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을 때는 마치 범죄자 취급을 받는 기분인데다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보통 한 시간 이상 걸리고, 그러다보면 연결편을 놓치거나 짐가방이 없어지는 일도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입국하면서 보니 절차가 매우 간소화되었더군요. 줄을 빨리 선 덕도 있지만 5분도 안 걸렸습니다. 공항에서 입국 심사 받고 나와서 부친 짐들이 나오기를 기다려 본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세상이 바뀐다 바뀐다 하지만 막상 매일매일의 일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데, 이렇게 가끔 체크하면 놀랄만큼 큰 변화들이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또 어떤 변화를 느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갔을 때 스코판의 변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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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미국을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세상은 매일 변하고 있죠!!
미국이라고 안변할수 있나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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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시티컵을 여행갈때마다 하나씩 사왔는데 뉴욕컵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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