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와 스팀은 비트코인과 연계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강화된 듯 하다

in #sct5 years ago

나는 이오스에 투자하고 있다. 스팀보다는 이오스에 대한 투자금이 조금 더 많다. 한 때는 이오스의 갯수가 스팀의 갯수보다 많았지만, 지금은 이오스의 3분의 2를 정리하고 3분의 1만 확보하고 있다. 2천개가 조금 못 되는 갯수이니 스팀보다 적다.
이오스든 어떤 암호화폐든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에 대한 판단에 따라 거래 패턴은 달라져야 하고 트레이딩에 자신이 없을 때에는 무조건 "존버"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오스가 오를 때 단기적인 상승이겠거니 생각을 해서 트레이딩을 통해 갯수를 조금이라도 늘려보려고 시도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갖고 있던 얼마 안 되는 갯수의 대부분을 털렸다. 지금 다시 이오스가 하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담고는 있지만... 4천원 이하에서 털고 7천원 이상에서 주워담는 것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이오스의 경우 6월 1일에 있을 빅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서 5월에 상당히 올랐다가 조정을 맞이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30% 정도는 하락한 느낌이 있다. 다만 이 조정에는 비트코인의 조정에 따른 영향도 포함되는 듯 하다.
전반적인 추세는 6월 이벤트에 따른 기대감으로 올랐던 상승분은 거의 다 반납하였는데.. 비트코인의 상승 또는 하락과 연계되어 추가적인 변동이 예상된다.

나는 비트코인의 상승은 기본적으로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고 있다. 반감기는 점점 더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일종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으로 본다. 비트코인 고래는 가격을 올렸다가 후려쳤다가를 반복하면서 이익을 취하고자 할 것이지만, 반감기가 다가올수록 비트코인을 후려치기는 힘들 것이다. 이러한 심리적인 압박감이 기본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조정이 오더라도 크게 오기는 힘들 것이다.

반면 스팀의 경우에는 순수하게 횡보를 하는 느낌이다. SCT라든지 AAA와 같은 스팀엔진 토큰의 발행이 스팀의 가격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하다. 스팀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변수는 확실히 "비트코인의 가격"이다. 이것을 커플링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커플링은 강화되었다 약화되었다를 반복한다. 비트코인의 독자적인 상승이 있는 경우가 최근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비트코인의 상승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스팀 코인이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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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도 횡보 그만하고 올라줬으면 좋겠네요. 이제 오를 때도 됐는데...ㅎㅎㅎ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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