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github 첫 PR 소감

안녕하세요 꿀푸입니다.

지금까지 개발하였던 따봉 기능들을 다 모아서 어제 처음으로 github에다가 살포시 PR을 올려보았습니다~!

아직 merge도 안되어 있지만 첨해봐서 그런지 왠지 기분이 좋군요 흐흐흐. 회사에서 전통적인 소스 관리툴과 매일 보고 또 봐도 지겨운 C#, Java로 재미없는 개발만 하다가 새로운 분야를 해보니 정말 즐겁게 작업을 했던거 같아요.
동영상 강의도 보고, 안풀리는게 있음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하다가 해결되고 나서의 짜릿함 등등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기능 테스트가 완료 되고 따봉 기능이 정식 서비스가 되고 나면 또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깊이가 없는 지식으로 개발을 하여서 뭐.. 몇가지 문제가 생길 것 같지만요.

지난 몇년 간은 회사에서 항상 똑같은 업무를 하다가 주변을 보니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너무 많네요. Nitrous 수정도 해보고 개인적으로 스팀몬스터 관련해서도 만들어 보고픈게 많지만 아직 스킬이 부족하여 생산성이 안나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도 개발의 즐거움이 가득한 스팀이니 만큼 아주 재밌게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