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관심이 적어졌을 때, 다시 한 번 떠올려보는 "스판 얼라이언스" 관련 내용.

in #sct5 years ago

약 2달 전 @sct 계정을 통해 [공지] 스판얼라이언스 구축 제안을 알렸습니다. 그 당시 스판 얼라이언스의 출범에 대해, '운영진이 지금처럼 끝까지 운영했으면 좋겠다' 또는 '스판 얼라이언스가 필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아직까지 그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스판 얼라이언스가 출범하고, 스팀코인판이 "탈중앙화된 자율 커뮤니티(DAC : Decentralized Autonomous Community)의 형태"로 운영되는 것을 운영진 분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팀코인판의 FUD('Fear, Uncertainty and Doubt')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데, 특히 'SCT가 운영자 토큰'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진 분들은 이런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팀 얼라이언스의 출범은 시끄러운 분위기를 잠재우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 시기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판의 빠른 변화(SCTM, Beneficiary 등의 등장)로 인해, 스판 얼라이언스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들었고, 이제는 스판 얼라이언스에 대한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스판 얼라이언스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해야할 것입니다.

스팀잇(Steemit)에서는 이미 스팀 얼라이언스 정식 위원회가 출범했고, 스팀 얼라이언스 공식 계정의 포스팅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잇과 스판은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스판 얼라이언스는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감이 오지 않을 수 있으니, 스팀 얼라이언스와 스판 얼라이언스 관련 글을 읽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steeminside님의 글


@skt1님의 글


@donekim님의 글


얼마 전 @sct 계정을 통해, 스판의 경제 모델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스판 얼라이언스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스판 얼라이언스에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하고 계신 @skt1님과 @donekim님이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스판 얼라이언스를 진행해달라고 하셨는데, [공지] 2개월 이내에 조정될 예정인 보상풀 분배비율와 관련된 부분만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향후 스판의 운영방향이나 정책 등의 의사결정을, 현재의 스판 운영팀 대신에 커뮤니티로부터 선출되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의사결정기구인 스판얼라이언스가 진행하게 될텐데, 커뮤니티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모두가 만들어가는 스팀코인판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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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얼라이언스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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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한 사항인데, 본격적인 검토 및 진행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판의 빠른 변화 때문에 아직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듯 합니다. 경제모델이 완성되기까지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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