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M를 계속 매수하는 이유는 가치를 지녔기 때문.

in #sct5 years ago

매년 느끼지만 연말은 항상 바쁜 것 같습니다. 야근에 주말 출근에 쏟아지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포스팅을 작성하는 재미보다는 하루의 포스팅을 포기할 경우, 그에 해당하는 기회비용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당장의 SCT나 KRWP에 대한 기회비용이라면, 그러려니 넘길 수도 있지만, 최근 제가 얻는 포스팅 보상의 대부분은 SCTM을 매수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유지하던 포트폴리오 대신 SCTM의 비중을 늘린 이유는 이제는 SCTM을 확보해야할 시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SCT 계정에 남아 있는 SCTM의 수량은 8만 2천개로,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량 4만개 정도를 더하면, 12만 개 정도 남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발행량이 100만개(이중 9%인 9만개 수준은 소각)라고 했을 때, 이 정도 수량은 큰 손 유저로 인해 한 순간에도 소진될 수 있는 물량이라고 생각해서, SCTM을 확보하기 위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SCT의 소각률과 비교했을 때, 9%라는 숫자가 그리 커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SCTM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한정된 수량, 그리고 점점 진행되는 소각이라는 점으로, 훗날 지금 가격에 SCTM에 매수를 한 것은 성공적인 투자라고 감히 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투자는 성공하더라도 큰 수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SCTM이야말로 적은 리스크를 가지면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SCTM 매수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남은 기간 열심히 매수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는데,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은 제가 매수하면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만...... 그래서 가치가 있는 것은 확보하는 것이 맞기에 제가 생각한대로 실행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크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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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날이 찾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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