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CoinNe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검증 툴 ‘VeriSol’ 발표.

in #sct5 years ago (edited)

블록체인의 흐름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없는 시대가 도래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페이스북도 이번 달 내로 자체 코인인 "글로벌 코인"을 발행한다고 하고, 애플, 삼성 등에서는 모바일 폰에 암호화폐 지갑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거대 공룡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하여 발표를 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Microsoft)에서도 솔리디티(Solidity)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한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검증 체계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olidity란?

파이썬(Python), C++, 자바 스크립트(Java Script)와 같이 이미 우리가 알고 있고, 널리 알려진 언어의 사용법과 유사하지만, 기존에 존재하던 언어가 아니라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를 구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더리움 전용 언어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가상 머신이라 불리는 EVM(Ethereum Virtual Machine)에서 구동된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검증 툴은 VeriSol은 'VeriSol - Verifier for Solidity'의 준말로, 수학 논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스마트 계약을 테스트할 수 있는 중개언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언어를 사용하여, 계약에 대한 설계 및 사양을 작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VeriSol은 프로토타입(Prototype)이며, 기업용 스마트 계약을 다루는 데 집중한다고 전했는데, 솔리디티(Solidity)를 이용하여, dApps의 보안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토타입(prototype)은 원래의 형태 또는 전형적인 예, 기초 또는 표준으로, '정보시스템의 미완성 버전 또는 중요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 시스템의 초기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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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IBM도 블럭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홈피에도 솔류션 제공에대한 내용을 올려놨더라구요. 이젠 블럭체인은 산업의 일부인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코인들이 부를 가져다 줄것이냐는 별개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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