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CoinStory] 오늘의 아쉬운 매매.. 그리고 또 후회.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in #sct5 years ago

어제부터 지켜보던 코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펜드코인(SPND)인데, 지켜본 바로는 BTC 마켓에서 최저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었기에, 바닥, 그리고 지하실, 지하실 2층을 지나 정말 마지막 구역이라고 생각했기에,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하루에 치킨 한 마리 정도 사먹을 수 있을 정도의 수익 정도 낼 수 있는 금액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기에,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트레이딩을 끝내야 하고,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치킨의 수는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BTC 마켓의 수수료(매수+매도 : 0.5%)를 고려하여 2% ~ 3% 정도 수익을 내면, 바로 매도를 하여, 수익을 실현해버립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체되면, 다시 하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다른 매수 기회를 놓칠 수 있는 기회비용 때문입니다.

서두가 길었으나, 결론적으로 오늘은 수익을 냈습니다. 매번 손실만 내다가 얼마만의 수익인지 모르겠습니다. 0.00000416 BTC에 매수하여, 0.00000429 BTC 정도에 매도했으니, 대략 3%(수수료를 제외하면, 2.5%)의 수익이 나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금 이른 감도 있었으나, 오늘 '기생충' 영화를 봐야했기에..

영화를 보고 나온 뒤, 업비트를 열었을 때, 계속해서 상승하는 스펜드 코인...

만약.. 홀딩했더라면 대략 20% 수익이 났을 것입니다. 물론 스펜드코인에 대한 믿음, 그리고 차트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가져왔으나, 아쉬운 것만은 사실입니다.

오늘도 또 이렇게 후회를 하게 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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