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CoinStory] 오늘의 아쉬운 매매.. 그리고 또 후회.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어제부터 지켜보던 코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펜드코인(SPND)인데, 지켜본 바로는 BTC 마켓에서 최저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었기에, 바닥, 그리고 지하실, 지하실 2층을 지나 정말 마지막 구역이라고 생각했기에,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하루에 치킨 한 마리 정도 사먹을 수 있을 정도의 수익 정도 낼 수 있는 금액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기에,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트레이딩을 끝내야 하고,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치킨의 수는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BTC 마켓의 수수료(매수+매도 : 0.5%)를 고려하여 2% ~ 3% 정도 수익을 내면, 바로 매도를 하여, 수익을 실현해버립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체되면, 다시 하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다른 매수 기회를 놓칠 수 있는 기회비용 때문입니다.
서두가 길었으나, 결론적으로 오늘은 수익을 냈습니다. 매번 손실만 내다가 얼마만의 수익인지 모르겠습니다. 0.00000416 BTC에 매수하여, 0.00000429 BTC 정도에 매도했으니, 대략 3%(수수료를 제외하면, 2.5%)의 수익이 나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금 이른 감도 있었으나, 오늘 '기생충' 영화를 봐야했기에..
영화를 보고 나온 뒤, 업비트를 열었을 때, 계속해서 상승하는 스펜드 코인...
만약.. 홀딩했더라면 대략 20% 수익이 났을 것입니다. 물론 스펜드코인에 대한 믿음, 그리고 차트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가져왔으나, 아쉬운 것만은 사실입니다.
오늘도 또 이렇게 후회를 하게 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투자 태그 큐레이터 성공투자 기원합니다.